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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의 치유 여행 이야기/해외여행 (13)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아들과 둘이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슈리성에 가기로 했다 비 소식이 있긴 했는데 날이 괜찮다아침은 숙소 주변에 가고싶던 피자집~ 맛있다~^^오늘도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다~^^ 멀리 보이는 슈리성 주변 정경~^^ 모노레일에서 내려 슈리성으로 가는 길 날이 습하고 더워 컨디션이 별로인 아들~^^ 시원한 카페에 가고싶지만 걷는다.슈리성 입구에서 만난 나무~ 우리를 반긴다~^^뿌리를 가지에서 내려 스스로를 지탱한다 스스로를 지탱하는 나무.슈리성은 불이 나서 다시 건축중이라 볼게 그리 많지 않았다. 건축물이 아름답거나 멋진 느낌도 없었다 그저 그 곳을 지키는 나무들이 좋았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무를 만나는건 좋다 그런데 아들은 더워서 걷기 싫단다 이런날은 시원한 카페에 가면 좋겠을 아들과 카페를 찾아서 다시..

오늘은 오키나와 2일 오늘도 맑음 아침은 맛난 일본식 스팸김밥~ 시장골목을 따라 걷다가 도착한 맛집^^ 맛났다 모노레일을 타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다 가는길의 하늘은 예술처럼 펼쳐졌다햇살이 너무 좋아 춤이 절로 나왔던 거리입니다^^ 박물관은 한국어 설명이 있어서 좋았어요~ 미술관은 하나의 그림만 생각남~^^ 무엇보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의 압권은 한쪽에 종이접기 동호회에서 마련한 전시회였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계신곳 공모양의 종이접기에 관심을 보이자 다가와 만드는 법을 알려주신다고 한다 예쁜 색종이를 고르고 따라 접다 보니 완성~^^ 76세 종이접기의 달인~^^ 내가 이쁘다고 한 공도 선물로 주시고 감사한 마음에 꼬옥 안아드렸다~^^ 울 아들도 옆에서 함께 만들고 아들이라 하자 진심 놀라시는 할머니들~..

2번째 일본여행 오키나와^^ 처음은 아들이 만2살이 되기전 사촌동생들을 데리고 2004년 1월에 갔던 삿포로의 추억 유모차끌고 눈 덮힌 곳을 다녔더랬는데 벌써 아들은 19살이다 2주전에 남편과 아이들이 태국 가족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다 갑작스레 떠나게 된 일본여행~ 태국은 지금 가기엔 너무 더울것 같아 오키나와로 결정되고 오늘 아들과 내가 먼저 오키나와에 왔다~^^구름낀 한국 구름낀 한국을 나오니 맑은 하늘과 에메날드빛 바다가 반기는 오키나와의 첫 인상이 좋다. 공항에서 숙소로 모노레일을 타고 와서 숙소 근처에서 시간을 보낸 첫날밤 여행도 일상같은 느낌~^^ 낯선 공간인데 낯설지 않은 느낌이 신기하네~^^ 기차에서 내려 숙소에 짐을 넣고 나와 시원한 오리온 생맥주한잔~^^숙소에 짐을 풀고 사브작 걸어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