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돌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무지개숲 돌고래^^
2021. 4.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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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지 마음먹었던 영화를 어제 보았다.
보는 내내 마음이 아리고 기쁘고 감사하고 짠하고...
인간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그 깊은 사랑과 헌신
스승과 린포체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서로에 대한 깊은 존중감이 느껴졌다.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전생을 기억하는 조금 특별한 아홉 살 소년 ‘앙뚜’와
그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스승 ‘우르갼’, 두 사람의 세상 가장 아름다운 동행을 담은 이야기다.
마지막 두사람의 모습은 지금 생각만 해도 울컥 눈물이 나온다.
사랑이란
헌신이란
깊은 존중에 대해 생각한다.
아~ 린포체는 지금 어떤 모습일지? 스승님은 건강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