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무돌의 100일 몸길 리츄얼 치유 명상
몸길리츄얼 100-28Day
무지개숲 돌고래^^
2021. 12. 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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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나를 지탱하던 커다란 무의식의 그림자가
맥을 못차리고 있으니
몸이 까라진다
기존의 습이 낡은 자아가
몸부림 치다 까무러치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품에와서 정신없이 잠을 잤다
일어날 수도 없이 까무러치듯~
그리고 이후 몸길 리츄얼 수업이 있어
다시 정신 차리고 와서 음악을 준비하면서
몸이 서서히 깨어남을 알아차린다
가슴이 찢기듯 아프고
헛헛하고 음흘한 느낌을
아들에게 말한다
엄마가 지금 이상하다고~^^
그냥 짜증내거나 화를 내지 않는 나를 알아차린다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나를 계속 알아차린다
그리고 수업을 하면서
새로운 에너지들~
골반 작업을 하며 나 또한 다시 작업하는 느낌~
새로운 알아차림~
더 깊은 알아차림이 올라온다
아~
골반이여~
나의 골반이여~
골반을 풀어라
골반이여~
부드러운 흙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