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숲 이야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무지개숲 돌고래^^
2023. 1.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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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춤 사랑채의 처마와
난로가 있는
따숨 공간의 문을 달았다
춤 도반 친구의 손길로
두 공간이 안전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이 되었네~
고마움이 방울방울
세포에 퍼진다
이 고마움을 잘 갚아야지~^^
일을 마치고
도반은 떠나고
나는
품안책방 숲에 들어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곰과 함께
뒹굴뒹굴 머문다.
참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