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숲 이야기
가을밤을 품은 품
무지개숲 돌고래^^
2023. 8. 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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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소리가 익어간다
내일 손님 맞이를 준비하다
잠시 해먹에 누워 가을 밤을 즐긴다
잔디를 깍고
마당의 풀을 뽑고
마당 부엌을 정리하고
잠시 쉰다~
집을 돌보며
내 몸을 돌보는 것과 같음을 언제나 느낀다
손길을
마음길을
눈길을 주는 정성의 시간들이 필요하다
잠시 해먹에 누워 쉬는 지금 충만한 행복함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