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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 난 언제나 너와 함께다 본문

무돌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하여

오두막 - 난 언제나 너와 함께다

무지개숲 돌고래^^ 2022. 9. 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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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도 제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어요.

늘 그래온걸요
늘 그러고 있고
늘 그럴거네

당신들이 유독 좋아졌거든요~

<오두막> 영화중에서

힐링스쿨에서 공부할때
에너지의 이해가 깊어지면서
어느날 부터 메아리처럼 들리던 소리가 있다
물론 마음속 울림으로
<난 언제나 너와 함께다
네가 알아차리지 못하던 순간에도
난 언제나 너와 함께였다.
언제나 난 너와 함께할거야
느끼던 느끼지 못하던 언제나….>
신은 종교인만이 가지는 것이 아님을
내가 정말 만나고 싶었던 신의 목소리^^
그 믿음이 다시 영화를 보며
신의 섭리안에 있음을 느낀다~^^

오늘 이른 새벽에 잠이 깨어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를 듣다가
책을 읽으며
왜 내가 이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
생각한다.
이유는 명쾌하다 ^^
그렇게 책을 읽으며 영화적 상상을 한다
그러다 책속에 <구름속의 산책>영화 이야기가
나와서 문득 다시 보고푼 마음에
넥플리스에 검색하니
구름속의 산책은 없고 대신 추천해준 영화들중에
<오두막>을 무심코 클릭했는데
바로 영화가 시작된다
그냥 홀리듯 영화를 봤는데
이런~
새벽부터 눈물콧물을~~~^^;;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개봉당시에는 아마 관심도 없었을 영화였을텐데~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
아쉬움이 살짝 남지만
넥플리스에서 볼수 있었음이 감사다~

난 신을 믿는다
신은 있을것 같았다
종교인들이 말하는 신은 믿음이 안갔지만~ㅋ

그런데 지금은 신의 섭리안에
실고 있음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더 섬세하게
신과 함께 함을 느낀다
그 느낌이 없었다면
그 느낌을 감각하지 못했다면
여전히 불행속에 원망과 우울과 슬픔과
피해자의식에 갇혀 있었겠지~
맥처럼 한순간 만남은 아니지만
몸 작업을 하면서 조금씩 스며 들듯 신과 만났다
에너지를 이해하니
그 모든게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가만히 바라본다
난 나의 오두막을 어떻게 지나왔나?
숲이
춤이
그림책이 나에게 손 내밀었고
난 그 손을 잡았구나…
내 안의 위대한 신비
위대한 정령의 손짓에
나는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 들어갔음을…

위대한 신비
위대한 정령
파파가 나를 이끌었다고밖에 설명이 안되는
또 하나의 감동적인 영화를 봤다.

나도 <수요일의 커피하우스> 영화를
만들거다
시나리오를 10월안에 마무리하고
주인공 수완을 만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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