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무돌과함께
- 리츄얼
- 시골책방
- 치유
- 평화밥상
- 치유예술공간 숲
- 나를만나는여행
- 치유예술공간숲
- 무돌의치유센터
- 에너지힐링
- 사랑
- 치유음식
- 그림책방
- 몸치유
- 숲치유
- 북스테이
- 이로운숲
- 그림책방품
- 치유예술공간 품
- 무돌
- 몸길 리츄얼
- 몸길
- 감정코칭
- 그림책방 품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이로운삶행복학교
- 품
- 치유예술공간
- 숲춤
- 그림책치유
- Today
- Total
목록그림책방품 (109)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4월 봄날의 북콘서트품에서 함께한 사랑과 정성이 머문 시간1박 2일을 보내고,품 안에 앉아 제 안의 깊은 평화와 고요의 느낌 안에서가만히 저를 만납니다.한때 폭풍 같던 시간 속을 지나오며다시, 내 안의 고요한 평화를 만났습니다.그 시간들을 지나기 위해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아야 했는지요.때로는 누군가의 정성이 필요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이제, 저는 제 스스로에게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었음을 조용히, 따뜻하게 느낍니다.마당일을 마치고나를 위한 정성스런 브런치를 천천히, 느긋하게 먹으며이틀간의 시간을 떠올립니다.당일 아침, 음식을 준비하다가 문득 떠오른 단어들이시처럼 흘러나온 글을 봅니다.⸻사랑꽃으로 피어나다나에게 성공이란,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그리하여 나로서 피어나는 삶이다.내가 피운 향..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정말 그러함을 깊이 깊이 공감합니다🙏🕊 이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 🕊이 세상의 모든사랑하는 자녀들에게,나는 오늘, 이 삶을 지나가는 사람으로서작은 고백 하나 남기고자 합니다.매일 세수하고, 단장하고,거울 앞에 서며 살아왔습니다.그 모습이 '나'라고 믿었지만,돌아보니 그것은 잠시 머무는 옷에 불과했습니다.우리는 이 몸을 위해시간과 돈, 애정과 열정을 쏟아붓습니다.아름다워지기를,늙지 않기를,병들지 않기를,그리고… 죽지 않기를 바라며 말이죠.하지만 결국,몸은 내 바람과 상관없이살이 찌고, 병들고, 늙고,기억도 스르르 빠져나가며조용히 나에게서 멀어집니다.이 세상에,진정으로 ‘내 것’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하나도 없습니다.사..

2년 전, ‘품’에서 처음 만난 친구가 있어요.첫 만남에 팟타이 재료를 한가득 들고 와저녁을 함께 나눴던, 웃는 얼굴이 어여쁜 친구.그저 처음부터, 깊은 연결이 느껴졌어요.인디언 전생의 어느 한 생에서다정한 벗이었을 것 같은 그런 친구.그 친구가 책을 썼어요!아이들을 키우고, 출근도 하며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그 모든 걸 해낸 모습이 참 존경스럽습니다.이번 4월, 아름다운 ‘품’에서작가 ‘달리아’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고,따뜻한 사랑밥상도 함께 하며특별하고 다정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함께 해주세요.우리 안의 깊은 이야기가 만나더 큰 사랑으로 피어나는 시간이 될거예요.

존재하는 것 자체로 충분하다란 말이언어가 아닌 앎으로 느끼고 싶었다.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그 자리에 있어도꽃은 피고, 차는 향기로우며그저 마음과 생각들의들고 나감을 있는그대로 보는 삶품안 자두나무꽃이마당을 향기로 채우는 그 모습을 바라본다속이 편안한 금어꽃차를 마신다그냥 오늘 이것만으로 충분하다작은 바람이 있다면 고요한 침묵을 누리고 싶은분들에게그 충만한 고요를 나누고싶다이 고요함이 가 닿기를 기도하며오늘도 기다립니다😊부산에서 부부손님이 다녀가셨다여행중 전화를 받았는데여행일정을 줄이고 품으로 왔다같은 공간에서각자의 색으로 머무시는 모습이참 좋다😊⸻《품에 피는 봄》자두나무꽃이 마당을 채울 때품은 조용히 숨을 고른다.그저 피어난 것만으로이 봄은 완성되어 간다.향기 머금은 찻잔 하나,바람 따라 춤추..

오랫만에 그림을 그렸네요.그냥 그렸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좋습니다♥️오늘 토종씨앗 모임에서쑥을 캐고 머위 달래 냉이 돌나물 어린상추로한상차려 함께 맛나게 먹었네요.지금 머위는 얼마나 맛있게요~잠자던 제 세포를 기분좋게 깨워주는자연이 주는 선물로 밥을 먹는다는게참 좋습니다.시골에 살면서 누리는 시간입니다^^그래서 올해 4월 품에 오시면 쑥버무리를 내어드리려고 합니다.품 마당에도 쑥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4월1일-4월9일까지 품지기 여행으로 품은 잠시 쉽니다4월 10일 이후 목금토일 품은 열려있을거예요.4월 품에서는삶이 당신을 사랑한다는걸 잊지마세요> 가열릴 예정입니다.자세한 소식은 곧 올릴께요~^^쑥 사진을 보고 그림을 보니 꼭 쑥소녀같으네요~^^#그림 #4월그림책방 #그림책좋아하는어른이들#쑥버무..

4년전 오늘 품으로 가는길 쓴 일기장을 편다……아침에 품으로 가는 길예전 숲으로 매일 매일 출근하는 길이정말 행복하고 매일이 감사했었다같은 장소를 가는데도단 하루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늘 새로운 모습으로 날 반겨주던 숲길의 추억이가슴 깊이 남아있다~^^내 인생의 선물 같던 그 시간들이품으로 가는 길에 떠오른다품으로 매일 출근을 하는 길이 나에게숲으로 출근하던 그 느낌을 되살려준다.대문에 매직샵을 쓴다방탄소년단의 노래처럼 품이이곳을 오는 이들에게 매직샵이 되길 원하는 마음을 담는다~^^따뜻한 차한잔을 마시며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충분히 쉼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갈 힘을 얻는곳~^^만가은 선생님이 선물로 주고 가신차와 찻잔 그리고 다기 앞에서 가만히 앉아 차를 내리고 차를 마신다그리곤 내 침묵에..
여기는 무돌과 함께하는그림책방 품& 치유예술공간 숲입니다#그림책방품 #무돌 #치유예술공간숲 #쉼이필요한날 #평화밥상 #위로 #고요 #혼자여행 #책방여행 #매직샵 #북스테이 #치유 #회복 #아무것도안해도 #뒹굴뒹굴 #선물https://youtu.be/5pV1cQ8w8I8?si=rJZoDKPG6v-x6KoW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모든 곳에 빛의 평화가 함께하길🙏https://suno.com/song/1c8c85dd-3331-4696-bf50-3d8b5b38e929 그림책방품눈의이야기 by @mudoll | Sunoballad, heartfelt, gentle song. Listen and make your own with Suno.suno.comhttps://suno.com/song/7f826216-d00e-4688-8a67-eb1ffab11d4a 그림책방품눈의속삭임 by @mudoll | Sunoballad, heartfelt, gentle song. Listen and make your own with Suno.suno.com

봄눈별&언덕&무돌이 함께한품&숲 쉼, 작은음악회를 잘 마치고품에 앉아 오랫만에 불멍을 하며어제의 시간을 음미해봅니다.첫눈이 오는 날평화밥상을 준비하고품&숲을 따뜻하게 준비하고공연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제게 참 행복함을 주는 시간임을 느낍니다.공간에밥상에노래에몸짓에음악에몸과 마음이 열리고세포가 행복해진 시간들에함께한 모든 분들께깊은 감사를 전해요🙏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이었다는말씀에 저도 정말 행복합니다.😊오랫만에 몸짓을 열어나를 만나는 시간내 안의 비루함과 찌질함을꺼내는 몸짓을 함께 봐주셔서 정말 고마워요😊평화밥상은 기쁨이었고언덕의 노래들은 행복했고봄눈별의 누워서 듣는 음악은 평화였어요🙏먹고 듣고 보고 쉬는 음악회^^12월에도 찾아올께요🙏#품&숲 #작은음악회 #쉼음악회 #치유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