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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숲 (19)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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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훌쩍 떠나온 제주 여행은 제주의 숲과 바다, 책방과 맛집과 함께한 사람들과 먹고 놀고 웃고 즐기며 유영하는 돌고래가 되어 유영하다 왔습니다. 제주에 먼저 여행간 숲터 샘들이 있어 그냥 비행기표 가지고 떠난 여행~^^ 2021년 품이란 이름을 만나고 제주의 사려니숲에서 품을 알리고 온지 3년만에 다시 제주의 땅과 바람과 태양과 바다 그리고 나무들을 만나며 새로운 꿈을 심고 왔어요. 씨앗이 제주의 땅에서 햇살과 바람과 물과 함께 아주 커다란 나무로 자라 세상을 품는 꿈 그렇게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품&숲 제주 여행에서 돌아와 사진을 보면서 내가 나의 미소를 보는데 행복합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이 지구별을 잘 여행하며 살고싶습니다.땅과 바람과 물과 태양과 연결하며 지구별친구들과 함께 행복의 에너지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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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춤그림책 치유 워크샵 완주지역 문화이장님들의 짧지만 즐거웠던 워크샵과 워크샵 참여이후 동료들과 이 느낌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며 다시 오신 제약회사 동료들의 꿀맛같은 워크샵이 있었어요~^^ 숲과 춤과 그림책과 함께한 워크샵~ 동심으로 내안의 숲을 만나는 시간 따뜻하고 즐겁고 감사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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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입니다 품 대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작은 마당의 자두나무와 꽃들, 그림책방 품과 치유예술공간 숲이 반겨주는 만가지의 아름다움을 품은 공간입니다 이번 여름 나를 위해 또는 남편과 아내 혹은 친구와 부모님과 품에서의 휴가 어떤가요? 무언가를 하지않아도 좋고 품지기와 함께 흐르며 놀아도 좋은 곳 >> 할수있는것 ♤ 멍때리기 품의 모든 공간은 멍 때리기 좋은 곳들입니다. 고요함으로 나를 만나 보시길. ♤ 누군가 나를 위해 읽어주는 그림책 듣기 ♤ 뒹굴뒹굴 바닥춤추기 ♤ 읽고 싶은 책읽기 ♤ 그림책 겉표지 위로받기 ♤ 끄적끄적 하기 ♤ 자연물 놀이(흙,돌,꽃,나뭇잎등) ♤ 바람춤추기 ♤ 품안에서 별보기 ♤ 음악듣기 ♤ 늦은밤 따뜻한 차마시기 ♤ 다락방에서 놀기 ♤ 불멍하기 >> 지켜야될 사항 ♤ 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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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둘이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슈리성에 가기로 했다 비 소식이 있긴 했는데 날이 괜찮다아침은 숙소 주변에 가고싶던 피자집~ 맛있다~^^오늘도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다~^^ 멀리 보이는 슈리성 주변 정경~^^ 모노레일에서 내려 슈리성으로 가는 길 날이 습하고 더워 컨디션이 별로인 아들~^^ 시원한 카페에 가고싶지만 걷는다.슈리성 입구에서 만난 나무~ 우리를 반긴다~^^뿌리를 가지에서 내려 스스로를 지탱한다 스스로를 지탱하는 나무.슈리성은 불이 나서 다시 건축중이라 볼게 그리 많지 않았다. 건축물이 아름답거나 멋진 느낌도 없었다 그저 그 곳을 지키는 나무들이 좋았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무를 만나는건 좋다 그런데 아들은 더워서 걷기 싫단다 이런날은 시원한 카페에 가면 좋겠을 아들과 카페를 찾아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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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춤 사랑채의 처마와 난로가 있는 따숨 공간의 문을 달았다 춤 도반 친구의 손길로 두 공간이 안전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이 되었네~ 고마움이 방울방울 세포에 퍼진다 이 고마움을 잘 갚아야지~^^ 일을 마치고 도반은 떠나고 나는 품안책방 숲에 들어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곰과 함께 뒹굴뒹굴 머문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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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 책방 숲을 열고 홍보도 알리지도 못했었는데 2023년에는 품안 책장 숲의 책들이 조금 더 사람들에게 가 닿기를 바라며 책과 함께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올해 첫 책들이 숲에 들어온 책들 와 함께 시집들과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그리고 치유 영성에 관한 책들입니다 표지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책들~ 이 책들과 인연이 될 숲 친구분들을 누구일까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되길 바라며 올해 품안 책방 숲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나를 기다리는 책과 함께 고요한 만남들이 이루어지길🙏 2023년 품안책방 숲에서 따뜻한 차 한잔 나를 기다리는 책 한권 만나러 오세요~^^ 치유예술공간 품과 품안 책장 숲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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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설레는 마음으로 만났던 아나스타시아 다시 읽는다 다시 읽으니 내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지금의 나와 더 깊이 연결됨을 느낀다. 다시 만나 반갑고 기쁘다 이번에는 모두 만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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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유치원 아이들과 2022년 단풍나무가 춤을 추는 숲에 들어온날~^^ 아이들과 마지막 단풍숲을 다녀왔다 살랑살랑 바람과 따뜻한 햇살과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디를 봐도 예쁜 풍경에 취해 행복한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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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계에서든 가장 중요한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것 같다 내 경계선을 잘 지키며 타인이 함부로 내 경계선을 넘어오지 못하게 중심을 잡는 힘 그게 나를 지킨다 타인을 콘트롤 하고싶은 마음 그게 안되면 타인에게 화를 낸다 나 자신을 컨트롤하고 싶은 마음을 안아줄때다 내 맘같지 않은 나를 보살펴줄때… 구원자 의식 자신이 타인을 구해줄거라 치료해준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타인을 함부로 재단한다 오만함의 에너지 타인을 존중하지 않은 에너지 불편함의 에너지가 나온다 그땐 내 안의 고요속으로 내 안의 숲으로 들어갈때다 세상 만나는 모든 존재는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무수한 나를 만나는 일이구나… 이 모두 나에게도 있음을 그 모두가 치유되지 않는 에너지가 흐를때 어떤지 알게 되었다 이 깊은 오만의 씨앗이 내안에도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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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느껴보는 품에서의 오롯한 아침이다. 고요하게 머물러 품안을 걷는다 햇살과 함께 바람과 함께 촉촉한 풀과 따뜻한 흙과 나무의 속삭임과 새들의 노래 풀벌레들의 오케스트라가 나무 풍경의 노래와 그저 하나가 되는 이 순간의 오롯한 느낌 충만한 느낌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그래서 그 무엇이 될수 있음을 따뜻하고 다정하고 넉넉한 품이 되고 숲이 되고 싶다 처음 세상에 몸짓을 열며 인디언 수니의 나무의 꿈과 함께 했던 그 날의 몸짓이 떠오른다~ 그날 함께 했던 모두도~ 그렇게 그렇게 여기까지 왔구나~ 초록별 뜬 푸른 언덕에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딱따구리 옆구리를 쪼아도 벌레들 잎사귀를 갉아도 바람이 긴 머리 크러놓아도 아랑곳없이 그저 묵묵히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아름드리 어엿한 나무가 만개한 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