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리츄얼
- 숲치유
- 평화밥상
- 이로운삶행복학교
- 몸길 리츄얼
- 무돌과함께
- 치유예술공간 숲
- 북스테이
- 감정코칭
- 이로운숲
- 에너지힐링
- 치유예술공간 품
- 치유음식
- 그림책방
- 품
- 몸길
- 그림책방 품
- 그림책치유
- 품스테이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치유예술공간
- 몸길요가
- 나를만나는여행
- 몸치유
- 숲춤
- 그림책방품
- 치유
- 숲
- 무돌의치유센터
- 사랑
- Today
- Total
목록무돌의 영화 이야기 (8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lFeiz/btsEAinKRVx/MWELBLKpalm7ifdRGhfXrk/img.jpg)
감정코칭 강의할때 엄마들과 선생님들과 많이 나누었던 시다 다시 이 시를 읽으니 난 지금 성공했구나 싶다. 세상의 기준에 맞는 성공은 아닐지 모르나 난 나의 기준에 맞는 성공을 하고싶었다 이 성공이 더 깊어지고 함께 나눌 공동체를 이루며 영화를 만들고 책을쓰고 품&숲에 오는 사람들과 지구별을 춤추듯 여행하며 살게 될 나의 미래가 기쁘다 모든것은 순조롭게 기쁘게 영광스럽게 이루어진다 —— 성공이란 무엇인가? - 랄프 왈도 에머슨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견뎌내는 것 아름다움의 진가를 알아내는 것 다른 이들의 가장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작은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pLzFF/btsBx8nxdWb/KstK1Fz1kk4OrocYgzzhU0/img.jpg)
당신의 삶을 사랑하라 당신위 삶을 연애하라 당신의 삶은 당신의 연인이다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 어느 누구도 당신의 인생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모든것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신과 다른 뭔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이 도지 말아라 당신은 이미 중요한 사람이다 당신은 당신이다 당신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할때 비로소 당신을 행복해 질 수 있다 당신 본연의 모습에 평안을 얻지 못한다면 절대 진정한 만족을 얻지 못할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말고 심..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s2icQ/btsy9kdUDkk/wyPhpMal4Mt8lX12yxfcQk/img.jpg)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험난하다^^;; 스페인 공항에 가면서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다가 공항역에 도착하고 지하철에 배낭을 두고 아무생각없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뭔가 허전한게 등에 배낭이 없다~ 헉~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거슬러 캐리어를 굴리며 초인적인 힘으로 내려갔다. 다행히 종착역이라 아직 출발하지 않은 전철에 홀로 있던 나의 빨간배낭이여~ 정신없니 들고 내려와 등에 메고 숨을 돌린후 아~ 사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수 있구나 새삼 깨닫네~ㅋㅋ 빙그레 웃으며 기다리던 빨간배낭 고맙다~^^ 신랑이 선물 한가득 사오라며 캐리어도 들고 가라해서 같이 왔더니 왠 사고 싶은것들이 많은지~ 정말 어찌 채웠다.ㅋ 그러고보니 무게 오버~ 아~ 이노무 욕심은~~^^;; 그럴줄 알고 원래 가지고 오려고 했던 작..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ujOuv/btsyUgWyCxa/WaG4kQtEtS2rhTTPzaI470/img.jpg)
행복했던 바다를 다녀온 다음 날은 아들과 함께 섬의 작은 마을 소예르란 곳에 갔는데 역시 버스로 갔답니다. (중앙 팔마의 버스 터미널은 우리나라 센트럴고속터미널보다 큰거 같아요. 작은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도착하니 소예르는 작지만 큰 산으로 둘러쌓인 중세 도시 같은 느낌의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어요. 시간이 길다면 이 도시에 오래 머물며 게으른 여행자가 되고 싶은~^^ 저는 게으른 여행자랍니다. 슬렁슬렁 한량같은 여행이 저에게 맞는 여행이더라구요. 작은 마을 미술관을 갔어요. 누군가 살았던 집을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이었는데 왠지 이 집의 여자 주인은 무척이나 사랑을 많이 받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는데…. 전생을 믿는 제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사랑받는..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CrSsl/btsyQLv2m8O/b7JcQ7cvXRCg3KhzFixCDk/img.jpg)
19일동안 함께한 19살 아들과 헤어지고 홀로 마드리드로 가는 기차안!! 스페인에서 인생맥주 만남!! 맛있다!! 누룽지, 맥주와 함께 마지막 스페인을 즐기러 마드리드로 출발!!! 맥주 한캔의 눈물인가? 아들과 함께 하며 모든 순간이 감사였다… 내가 부모인 이유? 아들이 아들인 이유? ㅋㅋ 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든고 있자니 주책스럽게도 계속 흐르는 눈물… 다행이다 여기가 스페인 기차안이라서… 고등학교를 그만 둔 아들을 보면서 난 늘 감사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하면서 언제 이렇게 컸는지 19일동안 아들과의 19년이 흘렀다… 느린 엄마와 여행하며 많이 기다려준 아들에게 너무나 고맙다… 어젯밤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림책 책을 필사하면서 마음을 영혼을 담았다. 이번 여행은 내게 많은 것..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BdIOO/btsyUgPm2l4/8Ma7jRke5PMREqLms2XKQk/img.jpg)
스페인 여행을 간다고 비행기표를 구입하고 나서도 한동안은 잊고 있다가 가끔 스페인 여행을 찾아보다 사진을 한장 보았지요. 프리다이빙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는 바다는 보는게 아니라 들어가는 것!!!바다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상상하기 시작했는데 바다 사진을 보니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했어요~^^ 아들이랑 가는 여행이라 망설이기도 했지만 아들도 간다고 하기에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팔마행 비행기표를 구해서 바르셀로나 일정을 마치고 바로 팔마로 갔답니다. 가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다 만난 바다 누어서 쉬는 사람 물속에서 헤엄치는 사람 심지어 개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사람 저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다음에 한번 수영하러 와야지 했는데 결국 이곳은 다시 가지 못했네요. 다음에 갈땐 수영복을 입고..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6Otog/btsyn1sEzdG/BbWYZTzYsnSbvv7gIzRtRk/img.jpg)
20대였던가요? 건축가가 주인공이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에서 가우디에 대해 이야기 하는걸 본적이 있었어요. ‘아~ 저런 건축가가 있구나…’ 호기심이 생겼었는데 그 이후 많은 여행방송에서 스페인이 조명이 되면서 막연한 어떤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그 그리움을 드디어 만나러 왔네요~^^ 첫 장소는 구엘공원에 왔어요. 혼자 왔다면 더 오래 머물고 싶던 공간입니다. 사람이 빠질 시간까지 앉아 있고 싶었는데 금새 보고 나가는 아들님의 여행에 맞추기도 해야해서 아쉬움을 남기고 나왔어요. 가우디의 후원자인 구엘이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만들려고 했지만 분양이 되지 않아 집은 3채만 지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신의 섭리였을까요? 집들이 많아지고 모두 분양이 되었다면??? 괜한 상상을~^^ 모든 공간들이 춤추는 공간이 됩니..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i2zjE/btsxrYv8Ekt/hPsb1GfUPbQCh7HQwPLd1K/img.jpg)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6일날이네요. 스페인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를 숙제하듯 한뒤 맞이하는 휴식이랄까요? 아들과 느즈막히 일어나 빨래를 돌리고 숙소 옆 카페에 왔어요. 첫날 아침에도 이곳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비행기에서 들었던 아델의 음악이 나와서 반가웠지요. 매일 아침 저녁 이 카페를 지났습니다. 중간에는 크로와상과 커피를 사서 먹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제빵 장인의 가게였네요~^^ 매일 아침 저녁 사람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이유가 있어요~^^ 5일을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다 보니 1인 10권을 하나를 다 쓰고 다시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이젠 구글맵을 보지 않아도 찾아다닐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엔 너무 낯선 언어들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는데 여긴 친절하게 영어로 안내방송 없어요~ㅋㅋ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uJhxP/btstHaz8t8L/rLPK4r84FtVCUkmrayjvgk/img.jpg)
고3 19살 첫 여행을 떠나는 아들에게 그림책 편지를 보낸다. 고1 가을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경험을 하며 지내는 아들 떠나기 마지막 날 밤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비행기에 잔다며 한숨도 안자고 공항으로 가서 이제 비행기 탑승완료!! “다녀올께” 인사가 참 새롭게 느껴진다. 온 마음을 담아 오랫만에 아들을 위해 그림책을 보낸다. “네가 처음 혼자 길을 나선 날, 엄마는 빌었어. 햇살이 네 앞을 환히 비추고 바람이 네 등을 살포시 밀어주기를….”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너를 지켜주기를🙏 오늘 우리 가족은 모두 다른 공간에 있다 프랑스 홍콩 서울 고산 각자 다른 공간에서 가족의 끈으로 연결되어 따로 또 같이 지내겠지~^^ 아침 산책길 나무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프랑스의 홍콩의 나무들에게 친구들이 간다고 서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