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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와 나만의 공간들을 다시 하나씩 만나러 다니는길이 행복하다 오늘의 숲 오늘의 길 오늘의 햇살 오늘의 바람 그리고 오늘의 기도 몸을 풀어 빛을 초대하고 십자가에 기대어 춤을 춘다 모든 순간 기도가 된다 돌아오는 길 난 나다운 길을 찾았고 나답게 하루하루를 살고있음을 느낀다 나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나답게 살아도 된다고 내게 다정하게 알려준 프레드릭이 떠올랐다 품에 돌아와 프레드릭에게 인사를 건넨다 자존감이 뿌리내린 자신감을 충전한 프레드릭 내가 걸어가고 싶은 길을 괜찮다고 너는 너의 길을 찾을수 있다고 용기를 한아름 안겨주었던 나의 사랑 프레드릭 덕분에 내가 지금 여기 이렇게 오롯히 존재한단다. 고맙고 고마워~~^^
숲춤 &빛춤 치유 여행 이야기
2023. 11. 8.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