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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도의 춤 (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P7Zg4/btszolbNi0M/HqODqbKU4Yo53LCcgq3Mqk/img.jpg)
긴 여행에서 돌아온 집과 품이 있어 여행이 더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환한 보름달도 예쁘게 피어난 장미꽃이 마당의 풀들이 반겨줍니다. 따뜻한 가을 햇살을 가듣 품고 있는 품에 앉아 있습니다. 귀한 시간안에 누리는 고요함과 행복의 크기가 너무 큽니다. 품의 시간들을 함께 잘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은 10월 31일입니다. 제가 3년전 그림자너머 춤을 추었던 날이기도 하고 작년에는 온 나라에 슬픔을 채운 날이기도 하네요. “사랑으로 연대하라” 우리가 슬픔을 흘려보내는 일은 아픔의 시대를 관통하는 일은 사랑으로 연대하는것 뿐인거 같아요. 내일 품에서 사랑으로 연대하기 2번째 “기도의 춤”을 추려고 합니다. 보름달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하실수 있으시면 품으로 오셔요. 일시 10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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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생에 인디언이었다~^^ 라고 믿는다 어느 날 깊은 몸길 리츄얼 중에 만난 전생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인디언으로 아메리카대륙에서 지구별에서의 생중 가장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았던 기억의 소환~ 망상인지 상상인지 믿거나 말거나 난 믿기로 선택했다 첫 인디언 관련 책을 읽으며 가슴 절절하게 눈물 흘리며 읽었던 기억과 여전히 깊은 끌림과 연결을 느낀다 숲 수업을 하면서 인디언의 이야기를 꼭한다 그리고 나무친구 수업을 꼭 해왔다 나무를 친구라 여기는 사람들이 나무를 함부로 베지는 않을거라 믿기에~^^ 나무는 서있는 사람이고 사람은 움직이는 나무다라는 인디언의 말을 꼭 전하며 나무사람되기 수업을 하면 나무와 친구가 되고 연결이 된다 나의 많은 나무친구들이 나를 살렸듯이~^^ 이번 오목대의 나무들과 전주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