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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노해 (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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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20살 생일아침. 무척이나 평화롭고 고요하고 행복한 아침입니다. 첫 아이를 품에 안았던 날 20해를 보내며 내가 많이 성장했구나를 느낍니다. 헉헉되고 버겁고 힘들고 좋은엄마 되겠다고 안달볶달했던 저를 짠하게 안아주는 아침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이다라는 감정코칭 첫 배움의 문구가 정말 이구나를 실감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안의 나를 키웠네요^^ 품에서 보내는 기도🙏 —————— 오늘은 아들의 20번째 생일이네요. 미리 주말에 서울에 올라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생일축하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품에서 몸길을 하고 명상을 하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에너지를 전합니다 첫 자화상을 가족앞에서 추었던 날 박노해님의 시를 가슴에 품고 이러한 마음..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8pTad/btq0piT0baB/YREN82GQdPO9p4oBMBKyN0/img.jpg)
마음이란게 뭔지? 에고란게 뭔지? 잠시 방심하면 금새 나를 점령한다.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게 뭔지? 사춘기가 시작된 딸아이와 보내는 일상속에서 난 다시 나를 본다. 다시 몸으로 돌아가 나를 만난다. “믿고 기다려라!!!” 이 메세지가 주는 이야기를 확신하고 싶었나보다 내안의 에고가 딸과 맞서려고 하는 이유를 찾았다 받아들여주는 품이 아니라 맞서고 이겨먹으려고 하는 나의 에고를... 나에게 신성이 있듯이 내 아이에게도 신성이 있다 그 믿음이 빈약해지고 멀어질때 내 안의 에고가 득의양양하게 판을 벌인다 내 안의 신성을 믿듯이 아이의 신성을 믿고 믿음의 침묵으로 기다려주는 일만 하면 되는데 그게 안되어 나를 볶고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 아이게게 받았다는 상처는 결국 내가 뿌린 거라는걸 깨닫는다. 난 우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