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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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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많아 늘 바쁜 언니가 품에 오고싶다는 연락이 왔다 야근 시작하기 전 좀 쉬어야겠다고~^^ 다행히 일정이 비어있는 날~ 1박으로 왔다가 하루 더 머물고 갔다 2002년 인도여행에서 만난 인연 20년이 넘었다 중간에 연락이 끊겼다가 다시 연이 되었다 번아웃된 느낌이라며 정말 힘들었다는 언니의 이야기를 듣는다 난로가에 앉아 와인도 마시고 생각정화에너지 힐링은 두번을 했다 이런 치유적 작업들에는 관심도 없던 언니가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몸을 맡긴다 언니옆에 성모마리아의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보라빛의 에너지~ 혹시 언니에게 어떤 색이 느껴지나 물었더니 보라색이란다~^0^ 나도 신기하다 언니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었다 이번달 품의 그림책 나는 서울에 일정이 있어 올라가고 그렇게 하루를 온전히 하루 더 머물..
품 & 숲 후기 모음
2023. 5. 2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