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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유 여행 안내자 (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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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츄얼 수업을 할때 마지막 사람들의 모습을 보다 뭔지모를 슬픔이 느껴져서 준비한 책이 아닌 이 책이 떠올랐다~^^ 익숙한 시골집에 홀로 가고 싶었지만 막상 한달을 살게 되어 기쁨도 잠시 부모님이 떠난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 제인이모는 눈물을 닦아주며 이렇게 말한다 “가서 을 가져와야 겠구나” 그리고 함께 오래된 “슬치비” 책을 보며 슬픔을 치유하는 이야기~^^ 나 또한 어린시절 시골에서의 생활이 있었기에 이 책속의 주인공이 참 부러웠다 나에게도 이런 어른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란 마음~ 감정을 공감해주고 함께 해준 어른의 부재로 인해 난 얼마나 많은 시간 감정을 봉인한채 살았었는지? 내 존재의 밑바탕은 슬픈 파랑이 지배했었다 존재의 슬픔으로 허걱허걱 살았던 시간들~ 이젠 내 어린 시절 슬픔에 겨운 나에게..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sfwcm/btqUWtUR8MY/B7MDljqiE5OoT6zxcRbIk1/img.jpg)
주말에 가족들과 사랑하는 언니가 보내준 케잌으로 조촐한 파티를 했다. 엄마의 수업을 축하하는 파티~ “엄마는 프레드릭이야~“ “프레드릭? 쥐?” 내용은 모르겠지만 쥐만 생각난다는 가족들~^^;; 수업을 진행하면서 내안의 프레드릭이 살포시 미소를 짓는걸 느낀다. 나의 첫 그림책~ 나를 그림책의 세상으로 손을 이끌어준 그림책~ “나도 알아” 얼굴 붉히며 이야기하던 수줍은 프레드릭을 요즘 오전에 화상영어 수업하는 친구에게 원서로 읽어주며 다시 만났다. 자존감이 깊이 뿌리내린 존재! 나다움이 뭔지?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잘할수 있는것! 나의 재능이 나를 위해 꽃피고 너를 위해 꽃피게 하는 프레드릭~ 프레드릭을 만나며 내가 걸어가는 길에 대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받았던 나의 영혼의 친구~ 이젠 그 믿음의 길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