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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나는 돈을 좋아하면서도 경멸했었다. 본문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Master Healers 동영상

나는 돈을 좋아하면서도 경멸했었다.

무지개숲 돌고래^^ 2021. 10. 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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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을 좋아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경멸했음을 인정한다.

힐링스쿨에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 주저했던 이유도 돈이었으니까...

감정코칭, 숲해설, 몸의 소리, 표현예술치료와 타말파, 산림치유, 춤의 학교에서의 배움들

역시 모두 돈이 들어갔다. 

그렇게 10여년 동안의 배움의 시간과 돈....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정말 값진 시간들도 있었고 돈이 아깝다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있었다.

그래서 다시 또 배움을 위한 돈을 들인다는것을 주저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배움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컸나보다

그리고 무언지 모르겠는 끌림이 있었다. 

그렇게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치유를 위한 여정은 끝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돈에 대한 모든 관념들이 하나둘씩 떨어져 나갔다.

 

에너지 등가교환에 대한 이해가 없었으며 빈곤의식에 저당 잡힌 삶이 한 귀퉁이에 있었다

가난한 어린시절의 경험은 내것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들이 되었었고

버리지 못하는 습을 만들어 냈으며 나 자신을 가치있게 느끼는걸 주저하게 만들었다.

물론 모든 순간이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건 나의 그림자, 아킬레스처럼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발목을 잡았음을 인정한다.

그래서 아깝다란 마음이 들었었고 그 마음이 결국 내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돈에 대한 이중성에 대해 깊이 사유한다.

 

모든 공부는 스스로 가치를 믿고

내가 부여한 가치에서 나온다는걸 알게 되었다. 

 

여전이 아직도 뭔가 붙들려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이젠 괜찮다.

풍요의 원리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니까...

영성과 물질성의 조화를 하나둘씩 몸으로 익히고 배우고 성장하고 있으니까...

 

나 자신의 생존을 책임지고

가치있고 존엄한 노동으로 

나는 돈을 벌면서 내가 버는 돈들이 존엄한 복지의 자원으로 쓰여지길 바란다.

나에게 돈이란 

풍요와 기쁨의 원천, 자기 성장의 원동력, 창조의 시스템, 사회적 나눔과 공유의 에너지로

내 안의 풍요의식으로 깊이 깊이 수용하고 받아들인다.

 

내가 직접 경험하고 치유한 모든 시간들이 존엄한 시간과 돈의 가치가 있었다는걸 

온 마음으로 깊이 받아들인다.

앞으로 멈추지 않고 치유의 여정을 걸어갈 것이다.

나도 숲,춤,그림책  치유예술공간 <품>에서 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 하고 싶다^^

 

 

https://youtu.be/VYwevEZGs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