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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돌의 치유 여행 이야기/국내여행 (5)
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2010년 가을? 고산으로 이사오기 전해였는지 2011년 봄이었는지 서울에 살면서 호기롭게 시작했던 일들이 힘들어지고 이러다 죽을것 같을때 혼자 무작정 지리산 종주를 했었다 20대 한번 지리산 종주했던 때를 떠올리면서~ 동대문에서 밤 버스를 타고 새벽 노고단에 내려 새벽부터 시작되었던 2번째 종주는 버스에 함께 타고온 아저씨들 덕분에 마칠수 있었다 무엇을 챙겨야하는지도 제대로 모른채 왔던 지리산 그저 품어주는대로 품에 안겼다 왔었나보다 하산길엔 가방도 없이 몸만 내려오는 민폐도 끼쳤지만.. 그때 그 은인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그러고보니 시골로 내려오게 이끌어준게 지리산이었을수도 있겠구나… 몇년 전부터 다시 지리산이 날 부른다 올해 8월 다시 종주를 기약하고 예약까지 마치고 준비도 다 했는데 태풍으..

제주 여행때 한라산 상고대를 보고 온 샘들을 보고 물어본 ”상고대가 뭐예요?“ “상고대를 몰라” 그렇게 시작된 겨울숲 여행길!! 상고대를 못본 내게 부엉샘이 상고대를 보러가자고 해서 떠난 여행이었다.토요일 스틱과 아이젠을 구입하고 무주로 출발!!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한잔을 하고 긴긴 겨울밤 따순방에서 긴 수다를 떨고 일요일 아침 덕유산으로 올라가는길 상고대가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사브작 사브작 천천히 쉬엄쉬엄 오른다 눈이 보이고 눈길이 펼쳐지고 아이젠을 신고 다시 오르는 길은 조금씩 다른 풍경을 보여주다가 만난 눈꽃 상고대의 풍경은 너무 환상적이다.겨울숲 소리연신 우와~ 우와~~ 우와~~~~ 미쳤어~~~~ 어쩜 ~~~~~ 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나의 탄성과 기쁨에 누..

이번 훌쩍 떠나온 제주 여행은 제주의 숲과 바다, 책방과 맛집과 함께한 사람들과 먹고 놀고 웃고 즐기며 유영하는 돌고래가 되어 유영하다 왔습니다. 제주에 먼저 여행간 숲터 샘들이 있어 그냥 비행기표 가지고 떠난 여행~^^ 2021년 품이란 이름을 만나고 제주의 사려니숲에서 품을 알리고 온지 3년만에 다시 제주의 땅과 바람과 태양과 바다 그리고 나무들을 만나며 새로운 꿈을 심고 왔어요. 씨앗이 제주의 땅에서 햇살과 바람과 물과 함께 아주 커다란 나무로 자라 세상을 품는 꿈 그렇게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품&숲 제주 여행에서 돌아와 사진을 보면서 내가 나의 미소를 보는데 행복합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이 지구별을 잘 여행하며 살고싶습니다.땅과 바람과 물과 태양과 연결하며 지구별친구들과 함께 행복의 에너지를 만..

오랫만에 겨울 제주 여행~^^ 춤추듯 제주의 바람과 하늘과 바다와 나무와 돌들과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느릿느릿한 여행을 시작하다~ 삶은 여행처럼 첫 자화상 공연의 마지막 노래 이상은의 삶은 여행에 몸을 실어 춤을 추었듯 노래가 삶이 된듯한 여행 삶을 춤추듯 여행중이다~^^ 드넓은 이 세상 어디는 평화로이 춤추듯 흘러가는 신비를~ 우리는 정말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 태어난걸~^^ 그래~ 삶의 본질은 평화고 자유다~^^ 이상은 의미를 모를땐 하얀 태양 바라봐 얼었던 영혼이 녹으리 드넓은 이 세상 어디든 평화로이 춤추듯 흘러가는 신비를 오늘은 너와 함께 걸어왔던 길도 하늘 유리 빛으로 반짝여 헤어지고 나 홀로 걷던 길은 인어의 걸음처럼 아렸지만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소중한 너를 잃는 게 나는 두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