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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 리츄얼 100-94Da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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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cCTsER/btrtO7Q1c4B/IheSfwKnlROMDW5vr6EGn0/img.jpg)
2022년 2월 19일 100-94Day
아들을 기타선생님께 데려다 주는길
나도 모르게 아들에게 빈정거리는 말투가 나온다
집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고
내 마음을 몸을 살핀다
아들에게 짜증이 난게 아니고
나 자신에게 짜증이 난게 아들에게 괜시리
불꽃이 튀었다
불툭난 망아지 같은 상태~
음악을 틀고
몸에 집중한다
에너지가 서서히 바뀐다
명료하게 나를 들여다 본다
다행이다
금새 에너지를 바꿀 수 있음이~~^^
아들을 만나 이야기한다
엄마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면
그게 다른 곳에 튄다고~
결국 모든건 내 안에 있음을 매일 매일 확인하는 시간
~^^
다행이고 감사다~^^
결국 잘하고 있다고
이정도도 잘하고 있는 칭찬을 듣고 싶은
나를 만나고 가만히 그래 이정도도 잘하고 있어.
니가 할 수 있는 만큼씩만
언제가는 그리 될거야~
너를 믿어~^^
나는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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