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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의 영화 이야기

오만방자하다

무지개숲 돌고래^^ 2022. 10.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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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방자하다

남을 업신여기거나
제멋대로 하다
傲 거만할 [오]
慢 거만할 [만]
放 놓을 [방]
恣 마음대로 [자]
傲는 '거만하다,업신여기다, 깔보다'의 뜻이다.
傲慢(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함'을 말한다.
慢은 '거만하다'뜻으로 어휘로는 '겸손함이 없이 잘난 체하고 버릇이 없다'는 '교만(驕慢)'이 있다.
放은 '놓다'의 뜻으로 방자(放恣)는 '제멋대로 거리낌없이 행동'하다는 말이다.
恣는 '제멋대로 하다, 내키는대로 하다'는 뜻으로 낱말로는 '제멋대로 하는 방자한 행동'을 뜻한 '자행恣行'이 있다. 이를 정리하면
오만방자는 오만과 방자의 합성어이다.
'방자하고 잘난 체하여 건방지다' 뜻인 오만(傲慢)과
'삼가하는 태도가 없이 무례하고 제멋대로 하다'의 방자(放恣)와 합쳐진 말이니 오만방자는 얼마나 무례한 행동을 이르는 말이겠는가? 겸손한 행동을 실천하려 함은 쉽지 않을 지라도 최소한 오만방자한 처신은 자신은 물론 이웃에 해를 끼치는 독버섯과 같은 것이거늘 늘 경계할 태도이다. ———-


오만방자함은 어디에서 올까?
태도가 전부란걸 더 깊이 느끼는 날들…

가슴은 닫혀있고
머리만 열려있는 사람들~
그렇게 오만함은 자기 마음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
스스로를 섬기지 못하는 사람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에너지구나…
가슴이 닫힌 사람들…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한다면
생명을 사랑하고 보듬을줄 알것이다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가 태도가 되는것은
같은 이치리라…

머리가 아닌 가슴을 열고
선택하고 행동할때인거 같다…






#오만방자
#傲慢放恣
#업신여기거나제멋대로하다
#잘난체하고건방지다
#태도가무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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