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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춤은 사랑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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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건너는 방법
함께 춤을 추며
내안의 슬픔을 보내고
다시 사랑을 채우는 시간…
타인의 슬픔을 공명하고
함께 연결된 마음으로
위로와 지지를 보내며
다시 내 안의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
커다란 틀안에서
오신분들과 자유롭게
함께 자연스럽게 흘러간 시간…
슬픔을 건너다
춤을 출거야
함께 가져온 음식과 차를 마시고
그림책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함께 만다라를 만들어 기도하고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고 편지를 쓰고
모닥불 앞에서 편지를 시를 읽는다
그리고 노래를 부른다
함께…
사람들의 몸짓을 만나고 싶었던
꿈이
품안에 빛춤 사랑채가 만들어지고
감사와 아름다움으로 첫 시작을 열였다
나에게 춤을 허락하는 시간은
나에게 사랑을 주는 시간이다
나를 온전히 만나는 시간…
행복한 개인들이 많아지길
그래서 개인이 속한 공동체도 행복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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