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는것처럼 본문

숲춤 &빛춤 치유 여행 이야기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는것처럼

무지개숲 돌고래^^ 2022. 12. 23. 20:57
728x90

스멀스멀 몸이 말을 건다
춤을 좀 춰야하지 않겠니?
사실 빛춤방을 만나고
진하게 춤을 춰보진 않았었다
오늘 40분 정도 춤을 추었다
흐르는데로 그저 몸에 맞겨 몸짓을 열고
춤을 춘다
터져나오는 소리들~
아~
살겠다~~~~~^^
그래~ 이렇게 춤을 추는 거징~
마음껏 자유롭게 그러나 몸에 귀 기울이며~^^
이렇게 진하게 나를 만나 풀어낼 사람들과
품에서 겨울의 춤을 추련다~^^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것처럼~

춤은
그렇게 나를 놓아주고
풀어내어주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시간이다
나의 무의식의 몸이 풀어져
의식과 하나가 되는 순간
세상은 다른 빛으로 내게 온다

'숲춤 &빛춤 치유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춤이 되어 흐른다  (0) 2023.01.0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 2023.01.01
올해의 마지막 숲 놀이  (0) 2022.12.09
숲길을 걷는다  (0) 2022.12.07
단풍나무가 춤을 추는 숲  (0)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