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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의 영화 이야기

나비가 되어

무지개숲 돌고래^^ 2023. 1. 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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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커피하우스>
사랑하는 이야기
2008년 우연히 만나
여전히 몸과 마음과 영혼을 안아주는 이야기^^
나의 지친 영혼에 위로가 되었듯이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영화를 만들려고 합니다.
’정성이 깃들지 않으면 영혼은 위로 받지 못한다‘
책 속의 문장을 가슴에 담고
정성을 다해 만들고 싶은 영화.
15년 동안 마음에 품으며 단 한번도
잊은적 없이 저와 함께 왔던 친구처럼
길잡이처럼 저를 깊어지고 무르익게
만들어준 이야기입니다.
오래 간직한 꿈~
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의 걸음들이 있었나보다~^^
이젠 정말 제가 간절하게 영화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지, 스무살때 꿈꾸던 건 유치하고 비현실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겠어. 꿈이란 건 원래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거라서 자신을 더 근사한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에너지라는걸, 인생의 미로에 얽히고 설킨 길에서 목적지를 잃어버렸을때, 가만히 속삭여 주는 목소리 같은 거였어, 꿈이란게 그런거였어.”
<책들의 부엌 중에서> 그러고 보니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는
내게 그런 꿈을 꾸게 했구나
프로듀서가 아닌 감독을 받아들이기 까지의 여정~^^ <수요일의 커피하우스 영화로 만들고 싶다
내가 영화감독이 되어 만든다
간절함이 된다
내가 걸어온 모든길들이
좋은 영화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영화를 보고 함께 공감하고 지지를 받기위한 여정이다
난 잘만들것 같다> 2020년 5월 1일 휴양림에서 춤을 추며
내가 감독이 되어 영화를 만들라는 메세지^^
바로 작가님과 통화를 한뒤
작가님의 응원과 지지와 믿음에 힘을 얻고
조금씩 조금씩
내 안에서 받아들이는 시간이 또 이렇게 지났다
이젠 정말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 오랜만에 연락이 된 친구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넌 연출이 맞는데^^
간절한 꿈은 이루어진다 <영화감독 채희
춤추는 영화감독 채희
내 길은 어떻게 열릴까?
새로운 길
하지만 새롭지 않은길
그 길 앞에 서 있다
한발짝~~^^
길아 열려라~
두려움 없이 걸으리
사람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선택하는
선물같은 영화
힘들때 꺼내보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봐도 봐도 좋은 그림책 처럼~^^
“사람들에게 행복, 용기,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춤추는 영화감독이자
품과 숲을 지키는 품지기다“

<2020년 5월15일 일기>
”우리는 나비에게 인간의 판단을 적용하려고 하지만,
우주적 무의식의 생명을 상징하는
나비는 어떤 상황에서도 분별심을 버리고
걱정과 번민과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절대 믿음과 두려움 없는 생을 누리고 있다”
- 다이세쓰
삶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뜨는데 있다

아~ 나는 나비다~^^
꿈을 꾸며 꿈을 이루어가는 나^^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가보는거쥐~^^

https://youtu.be/03tKh-Fhk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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