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들의 포레스트

작년 가을 전주 mbc 마녀들의 포레스트라는
방송을 촬영했었다.
나는 ”자유마녀“
내가 자유롭게 보였을까? ^^
편안하게 촬영한다고 했지만
어색하고 쑥스럽구나…
오늘 저녁 방송이 되었다
방송으로는 못보고
좀 전에 유튜브 채널로 봤다.
참 쑥스럽구나….
숲과 춤과 그림책을 만나며
나를 만나는 여행을 했고
지금도 내안의 숲을 여행중이며
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 여행을 안내한다
이젠 품과 함께 또다른 꿈을 꾸며 나아간다.
자연스럽게 흐르기를 🙏

품을 잘 보살피며
몸과 마음이 쉬어가고
위로와 지지가 되는 품~
그렇게 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품이되고
행복한 영화를 꿈꾸며
행복한 사람들을 상상한다
지친 영혼이 한편의 영화를 보며 토닥토닥
또 다른 품이 되어 안아줄수 있기를 상상한다
행복을 선택하는 힘은 결국 내 안에 있다.
자유롭게 무지개 숲을 유영하는 돌고래가 되어
자유롭게 이 지구별을 여행하며 살고 있구나~
때론 슬프고
때론 아프고
때론 찌질하고
때론 쓸쓸하고
때론 기쁘고
때론 사랑가득하고
때론 행복하고
온갖 모든 감정의 파도들을
이젠 부드럽게 서핑하듯 타고 넘으며 살고 있음을 안다
그래서 참 감사한 날들이다🙏

https://youtu.be/hu-Z454qy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