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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 숲 후기 모음

몸치유-에너지힐링

무지개숲 돌고래^^ 2023. 2.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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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허리를 다쳤는데
품에 오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다행히 시간이 되어
오후에 약속을 잡고 에너지를 다듬고 기다린다
몸이 기울었다
애쓴 몸이 짠하게 다가온다
감기기운도 있어 얼굴이 많이 붙고
허리가 불편하여 걷는것도 어렵고
앉지도 서지도 못한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뒤
에너지 힐링을 한다
몸에 에너지가 돌고
몸 구석 구석이 열리는 느낌이다
몸이 자리를 잡는게 느껴진다
빛과 숨과 몸이 만나는 시간
그 안에 마음도 서서히 풀어진다
몸이 펴지고 걷는게 나아지고
얼굴의 붙기가 사라져 얼굴빛이 돈다
안올라가던 어깨가 올라간다
“살것 같아요~”
“정말 뭘 한거예요?”
“신기해요”
“몸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네발로 온것 같은데 두발로 나가네요~”
몸길요가를 함께한 몸의 기억이 새록 깨어난다
다행스럽게 편안하게 걸어나가는
클라이언트를 보니 감사함이 올라온다. 모든건 정성스런 손길과 마음길이다
그 길로 에너지가 흐르게 몸을 잡아준다
물론 한번으로 모든게 낮는 매직은 아니다
그 감각을 찾는건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내 몸의 바른 자세
애쓰지 않아도 편안한 온전한 내 몸을 자각하는것
그리고 그 길을 내는것~ 그 길을 돕기위한 워크샵과 북스테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품에선 <몸길요가 춤결명상>과
<품스테이-에너지힐링>이 열린다. 클라이어트가 간뒤
나는 내 몸의 길을 내며
에너지 힐링을 한다
오른팔에게 마음을 주며 귀를 귀울인다
서서히 풀어지며 그 안의 마음이 말을 한다
다 들어주지 못하고 밀쳐냈던 어떤 마음하나가
말을 건넨다
그랬구나….
그랬구나….
내 몸과 마음과 하나가 되면
내 영혼은 편안해지고 비로소 위안을 받는다.
이런 시간을 나에게 줄수 있음에
내 안의 빛~ 위대한 신비에게 깊은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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