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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품에서 보내는 여름 본문

교육 및 워크샵 프로그램입니다.

품에서 보내는 여름

무지개숲 돌고래^^ 2023. 7.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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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입니다
품 대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작은 마당의 자두나무와 꽃들,
그림책방 품과
치유예술공간 숲이 반겨주는
만가지의 아름다움을 품은 공간입니다

이번 여름 나를 위해
또는 남편과 아내 혹은 친구와
부모님과 품에서의 휴가 어떤가요?
무언가를 하지않아도 좋고
품지기와 함께 흐르며 놀아도 좋은 곳 >> 할수있는것 ♤ 멍때리기
    품의 모든 공간은 멍 때리기 좋은 곳들입니다.
    고요함으로 나를 만나 보시길.
♤ 누군가 나를 위해 읽어주는 그림책 듣기
♤ 뒹굴뒹굴 바닥춤추기
♤ 읽고 싶은 책읽기
♤ 그림책 겉표지 위로받기
♤ 끄적끄적 하기
♤ 자연물 놀이(흙,돌,꽃,나뭇잎등)
♤ 바람춤추기
♤ 품안에서 별보기
♤ 음악듣기
♤ 늦은밤 따뜻한 차마시기
♤ 다락방에서 놀기
♤ 불멍하기 >> 지켜야될 사항
♤ 품에 있는 책들은 판매하는 새책과
     품지기가 본 헌책이 있어요.
     헌책은 자유롭게 편히 보셔도 됩니다.
     새책들은 조심히 보시길 부탁드려요.
     구입후엔 편히 보셔도 되어요~^^
♤ 티브가 없어요.
♤ 밤열시 이후 에어컨 안되요
♤ 애완동물 출입 안되요
♤ 실내에서 물이외 음식물및음료를 드시면
    바로 치워주세요.
♤과한 음주와 고성방가 안되요 품에 오시면
자연의 속도에 나의 리듬을 회복하시길 바래요.
밤이 밤다운 시간들과
여름엔 땀띠도 나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며 놀고
시원한 물 한바가지로 등목을 하고
나무그늘이나 처마밑 마루에서
바람에 몸을 맡기고
냇가에서 다슬기 잡으며 놀았던 그때…
생각해보면 결코 멀지 않았던 그시간에
우리는 여름을 여름답게 보냈던거 같아요.
지금보다 그때의 우리는 자연에게
덜 미안했던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보여주고
남겨주면 좋을까요?
얼마전 보았던 <수라> 영화에서
아름다움을 본 죄로
아름다움을 지키는 사람들을 보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아이들이 느끼는 세상을
상상해봅니다. 올 여름 어디서 머무시던지
생각은 비우고
마음은 쉬고
몸은 가볍고
영혼은 편안한
하루를 이틀을 삼일을 보내시면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달콤한 게으름을 즐기며
나에게 온전한 사랑을 주는
이기적인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의는 카톡 그림책방품 또는
01051095627로 문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