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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품&숲을 지키는 무돌입니다. 본문

그림책방 품 이야기/그림책방 품&숲의 풍경들

품&숲을 지키는 무돌입니다.

무지개숲 돌고래^^ 2024. 6.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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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예술공간으로 시작했던 품은
그림책방 품
이로운 숲을 함께 하며
무돌의 치유예술센터
그림책방 품&이로운 숲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품의 3번째 생일날입니다.
나를 만나는 100일 여행팀들의
품&숲에서의 수업을 오전에 마치고
잠시 숨을 고릅니다.
오늘 오시는 분들의 저녁을 준비하고
함께 먹으며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 정겹습니다.


손님이 가시고
홀로 남은 품안에 앉아
3년의 시간을 돌아봅니다.
조금은 낮설기도 했던 첫 시작
이 공간이 제것이 맞나? 했던
시간들을 지나 이제 저와 하나가 된 느낌입니다.
품을 상상하고
품이 제게 온 신비로운 시간들
품에서 첫 춤을 추었던
2020년 6월부터
매년 춤을 춥니다
춤을 춘다는건 하나의 껍질을 깨고
새로운 나로 나아가는 시간을 열어줍니다.
그렇게 하나씩 껍질을 깨고 나오며
나다움을 만나고
빛을 향해 무지개숲 돌고래가 되어🌈🐬🌳
죽는 순간까지 춤을 추고 싶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춤을 추고 싶은 이유이기도합니다.
매년 자신만의 자화상을 추며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2020년 6월 자화상 “그리움이 춤이되어”
2020년 6월 자화상 “그리움이 춤이되어”
2020년 6월 자화상 “그리움이 춤이되어”
2020년 6월 자화상 “그리움이 춤이되어”
2020년 6월 사람들과 함께
2020년 6월 자화상 “그리움이 춤이되어”
2020년 함께 춤을😊
하늘과 바람과 땅과 나무와 나


2020년 10월의 마지막
제 수치심의 그림자를 만나 춤을 춘날
품의 나무들의 속삭임을 잊을수 없습니다
지수화풍의 에너지와 함께 춤을 춘날입니다.
그렇게 품안으로 들어왔지요~^^

2020년 10월31일 그림자춤
2020년 10월31일 그림자춤
2020년 10월 지수화풍의 에너지가 되어준 분들과 함께
2020년 10월31일 그림자춤
2020년 10월31일 그림자춤
2020년 10월31일 그림자춤
2020년 10월31일 그림자춤

골반 깊은곳 보자기에 쌓여있던 깊은 그림자에
바늘빛하나 들어옵니다
더이상 그림자로 머물수 없던 것들이
빛을 향해 나아갑니다.
들어나면 치유가 됩니다.
지수화풍, 빛 에너지가 함께합니다.
그렇게 품이 되어 만나
2021년 6월 13일 품을 열면서 춤을 추었습니다.

품 오픈식 2021년 6월13일
품 오픈식 2021년 6월13일
2021년 6월 13일 춤이 되어 흐르다
무지개숲돌고래가 된 2017년의 나
2021년 6월 13일 함께 춤
2021년 6월 13일 춤이 되어 흐르다
2021년 6월 13일 춤이 되어 흐르다
2021년 6월 13일 춤이 되어 흐르다
여기는 매직샵 품입니다

3년 후 홀로
품에서 춤을 춥니다
이번 일본여행에서 함께한 정미조님의 노래들이
춤이 되어 감사와 함께 흐릅니다
<바람같은 날을 살다가>
<삶에 감사를>
<한번더>
<다시 태어나면>
전 무지개숲을 유영하는 돌고래
무돌입니다

2024년 6월 13일 3주년 감사의 춤
2024년 6월13일 감사의 춤
2024년 6월 13일 감사의 춤

품에 다녀가신 모든 분들과
품에 오실 모든 분들에게
깊은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보냅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살기위해
지구별에 왔듯이
자유를
평화를
사랑을
기쁨을
행복을
원하는 분들과 함께 지구별을 유영하며
그렇게 살다가 지구별을 안녕하고푼 무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