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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정 (4)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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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이란 기대만큼 주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아니라 기대가 너무 컸던 나 자신에게 느끼는 감정 -김재식, - 섭섭함이란 감정은 생각대로 해주지 않는 상대방 때문이 아니라 기대 이상의 것을 줘버린 나에게 있는 것 - 김현태, '세상이 나를 지치게 할 때 읽는 책' 중에서 - 난 무엇에 서운함을 느끼는가? 난 무엇에 섭섭함을 느끼는가? 내가 1순위가 아닌거 내 마음을 물어보지도 알려고 하지 않는 상대방의 태도에 서운하고 섭섭하다 내 감정이다 누가 준게 아닌 내 감정은 무엇때문에 일어났을까? 그 깊이를 만나고 싶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본 기억이 없어서 조건없이 나를 사랑받아본 기억의 소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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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몸길 리츄얼 수업은 움직이는 사람들의 자신만의 몸짓을 보는것 만으로도 참 감동이다 저번주 가슴우리에 이어 오늘은 척추를 만난 날~ 같은 척추 다른 만남과 이야기들~ 귀한 이 시간이 참으로 좋다 감사할뿐이다 그렇게 몸에 귀기울이고 내 몸에 쌓인 감정을 풀어내고 내 몸안에 온전하게 머물러 있는 그대로 나를 만나는 시간~ 깊어질수록 내 안의 평화도 사랑도 자유도 깊어짐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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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을 만나다 큰 아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갈 때 쯤 우연히 알게 된 놀이학교를 접하고 맨 땅에 헤딩 하듯 무모한 자신감으로 놀이 학교를 시작했다. 세상은 호락호락 내 맘처럼 되지 않았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란 마음이 올라왔다. 수많은 육아서적과 행복에 관련된 책들과 자기계발서도 탐독하고 단월드도 점을 보러 다니기도 했었다. 단월드에서 만난 선생님이 "Who are you?"란 질문에 막혔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난 누구인가? 나에게 마치 처음 묻던 질문 같았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연설문 집을 읽으며 삶에 대한 깊은 질문들이 생기게 되었고 '내가 기존에 배워왔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난 무엇을 향해 살고 있는가?'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정말 이 생..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QKXIx/btqZBcOOHCx/RZ4ArkMFWbqsCjW9IlDdUk/img.jpg)
2012년 감정코칭 공부할때 우연히 운명처럼 만난 “너의 몸의 이야기를 들어라”란 클레멘스와의 워크샵 이후의 삶의 모습은 시나브로 천천히 많은 변화의 모습속으로 걸어왔고 지금도 현재진행 중입니다~^^ 그 이전으로 가라고 묻는 다면 전 제가 제 몸을 몰랐던 무시했던 존중하지 않았던 그 이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얽매여 있던 답답하고 억울하고 피해의식에 갇혀 살았던 모습은 제 몸속에 그대로 있었음을 알았지요. 말로만 머리로만 이해하던 삶의 빈 껍질과 허상같은 삶~ 그라운딩이 되지 않아 부초처럼 떠다니던 삶~ 전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척 속에 갇혀있거나 눈치보며 쫄아있는데 아닌척 살아내려 애쓰며 살았던 나...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런 나의 습들이 있긴하지만 이젠 알아차리고 내가 나를 돌보고 보살펴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