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사랑
- 그림책방품
- 숲치유
- 그림책치유
- 나를만나는100일여행
- 치유예술공간
- 이로운삶행복학교
- 몸길 리츄얼
- 숲
- 북스테이
- 그림책방
- 숲춤
- 에너지힐링
- 무돌의치유센터
- 리츄얼
- 이로운숲
- 감정코칭
- 무돌과함께
- 평화밥상
- 몸치유
- 몸길
- 그림책방 품
- 품스테이
- 치유음식
- 몸길요가
- 치유
- 치유예술공간 품
- 품
- 나를만나는여행
- 치유예술공간 숲
- Today
- Total
목록기쁨 (8)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품에 엄마와 딸들이 머물고 가셨다 40년지기 친구분들과 품에 머물고 가신후 여동생과 조카 그리고 따님이 품에 오셨다 두 자매 그리고 두 자매의 딸들이 기쁨으로 물들인 품 일찍 떠나게 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가족들의 미소를 떠올린다 중학생 고등학생 딸들의 사랑스런 모습들~^^
작년 몸길 리츄얼 명상을 100일동안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매일 글을 썼던 시간의 일기를 본다 아~ 기쁘고 감사구나… 그 시간의 곱들이 나를 더 지극히 사랑으로 데리고 갔구나 어떠한 순간에도 나를 사랑하라 작년 나를 시험하듯 만난 인연에서 나는 나를 사랑함을 선택했음을 느낀다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 몸을 돌보고 내 영혼을 느낀다 직감 나의 느낌을 신뢰한다 나의 느낌을 신뢰하라~ 아~ 그거였구나~^^ 몸을 만난 시간들은 언제나 내게 감사고 기쁨이고 축복임을 내 안의 깊은 신성과의 이야기 시간이 나는 참말로 좋다 그렇게 내 안의 숲에 물든다 소소하고 일상적인 행복들 찰라의 기쁨 슬픔 불안 외로움들도 가만히 바라보면 스르르 미소를 보낸다 난 내 영혼과 함께 일때 가장 만족스럽다 지금 이순간처럼… 영혼이 좋아..
2022년을 마무리 하며 품에 다녀가신 손님들을 한분 한분 떠올려본다. 귀하고 귀한 인연들에 깊은 감사가 올라온다 품지기와 프로그램을 한분들은 모두 나에게 쓰는 편지를 남기셨는데 2022년 편지를 받는 느낌이 어떠실까? ^^ 편지와 함께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약속대로 그림책을 보내드리고 나에게 편지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작은 인덴스를 준비했다 한분 한분 떠올리며 그림책을 고르고 향을 선택하며 사랑의 빛을 보낸다 귀한 숲책친구님들과 제주에서 만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류승수 배우 가족에게도 마음을 전한다 12월 품에서 보내는 선물들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길🙏 1월에는 품과 소소한 인연들을 맺었던 분들께 선물을 보내야겠다~^^
나답게 삶을 누려라~ 존재의 본연의 기쁨의 상태를 누려라~ 홀로 그리고 함께 누려라~ 몇년전 자연휴양림에서 6개월 출퇴근 하면서 만났던 누리장 나무가 알려준 비밀 삶은 누리는거야~ 네 삶을 누리렴~ 홀로 사람들이 가지 않은 숲길을 홀린듯 올라가 만난 나무 기쁨이 내 존재의 기쁨을 온 영혼으로 노래해준 나무친구의 이야기 내 삶에 그렇게 서서히 스며들듯 그 지혜의 섭리안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왔구나 그 빛을 따라 온길이 참 좋다 구불구불 길을 안개자욱한 길을 자갈길을 비탈길을 외나무길을 컴컴한 칠흙같던길을 그 빛을 따라 한걸음한걸음 걸어왔음을…. 그 믿음은 더 견고해지고 썩은 동아줄이 아닌 튼튼하고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동아줄이 되었음을… 그 믿음으로 나답게 삶을 누리련다
새벽 몸길 리츄얼 몸의 공간들이 열린다 무심의 공간들로 빛이 흐른다 사랑, 기쁨, 평화의 온전한 상태안에 머무는 기쁨과 환희의 느낌… “사랑과 기쁨 평화는 우리의 자연적인 존재 상태를 이루는 조건들로서 우리의 생각이 멈추고 경험의 주체인 우리와 경험 자체가 하나됨 안에서 신비하게 녹아들때에만 가능한것이다” 책속의 글이 내 안으로 선명하게 들어온날이다 나의 몸 마음 영혼이 하나인 경계가 없고 경계가 있는 상태의 느낌의 몸의 경험들이 깊어지는게 이런것이구나… 무엇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다… 내 안의 조급함이 사라진 자리에 믿음이 뿌리를 내린다.
내 몸에 흐르던 슬픔의 에너지가 빠지고 채워진 기쁨의 에너지가 일상에서의 행복을 채운다 명절 내내 그리고 오늘도 아이들과 하루종일 서울 나들이를 하면서 두 아이와의 일상이 행복하다 행복이 낯설지 않고 이젠 행복 그 자체와 함께하는 내 몸과 마음 영혼이 웃는다 몸에게 마음에게 숲에게 그림책에게 그리고 에너지의 세상에서 내가 선택하는 힘이 분명 많이 많이 자라났다~^^ 오랫만에 삼청공원에서 삼천공원 숲속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만나고 오랫만에 삼청동을 이리저리 거닐고 그림도 보고 삼청수제비도 먹고 카페에서 재미난 수다에 함께 인생네컷 사진도 찍고 하루 하루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넘실거린 하루~^^
헤일로 워크샵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 워크샵을 가는 길 몸길 리츄얼 명상 아카데미 수업 명상을 들으며 몸길을 낸다 몸 안의 지수화풍을 조율한다 몸과 마음이 그저 평화롭다 4번의 워크샵을 오고 가며 버스안에서의 명상이 무척이나 유익하고 좋았다 마치 이 시간을 기다린것처럼~^^ 삶의 다양한 변주곡을 가슴 깊이 만나고 체화한 시간들었다 함께 그 에너지 장 안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깊이 경청하며 만난 시간들은 감사할 뿐이다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고 그 이야기들을 깊이 경청하며 이루어지는 치유의 시간들… 우리 모두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시간들일지도… 무엇보다 그 안에서 이루어진 내 안의 깊은 그림자를 만난 건 가장 큰 기쁨이다 오늘 기쁨이 나무 친구 이야기를 했는데 조만간 만나러 가야겠다
여인숙 The Guest House 잘랄 루딘 루미(Jalal ad-Din Muhammad Rumi) (1207-1273)페르시아 수피(이슬람신비주의자)시인 인간이란 존재는 여인숙과 같아서 아침마다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우울, 야비함, 그리고 어떤 찰나의 깨달음이 예기치 않은 손님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잘 대접하라. 설령 그들이 그대의 집 안을 가구 하나 남김없이 난폭하게 휩쓸어가 버리는 한 무리의 아픔일지라도. 그럴지라도 손님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셔라. 그는 어떤 새로운 기쁨을 위해 그대의 내면을 깨끗이 비우는 중일지도 모르니. 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미움, 그 모두를 문 앞에서 웃음으로 맞아, 안으로 모셔 들여라. 어떤 손님이 찾아오든 늘 감사하라. 그 모두는 그대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