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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2)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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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사랑의 기억을 회복하다 내 생에 있는 그대로의 존재론적 사랑을 받은 기억이 있을까? 아마도 그 존재론적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다시 찾고 싶어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을까? 현재의 삶에서든 전생의 삶에서든 (난 전생을 믿는다... 내 지금의 삶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기억을 되찾으면 풀리는구나... (저의 극히 주관적인 경험임니다) 작년 봄과 여름 사춘기 딸과의 관계에서 삐죽이 고개를 드는 내가 받지 않은 건 주지도 않겠다며 고집부리는 내 안의 아이를 만났다 고집불통의 아이 내가 받은 기억이 없으니 주지도 않겠다고 버팅기는 아이가 있다 아~ 그래서 힘들었구나… 아이를 알아차린다 몸길 리츄얼을 하며 열린 길로 빛을 보낸다 그 빛 사이로 떠오르는 기억 온전하게 있는 그대로 지극한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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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쿨 수업을 하면서 어느 날 늑대를 만났다. 뭔지 모를 내안의 두려움과 어떤 공포를 만났는데 내 안에서 나오는 소리를 내다가 깜짝 놀랐다. 얼굴 흰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수컷 늑대의 깊은 슬픔이 공명이 되어 깊은 울음이 나왔던 그 포효같은 소리와 공포와 두려움과 맞서지도 못하는 스스로를 자책하는 깊은 슬픔에 갇힌 늑대... 그 늑대의 깊은 슬픔에 공명한 뒤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안전한 곳에 함께 그 늑대와 머물러 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함께 머물러 준뒤 추스러진 몸과 마음이 이 노래를 만났을때 정말 깜짝 놀랬었다. 마치 나를 위한 노래 처럼 나의 노래처럼 가사 하나 하나가 가슴으로 들어오던 노래^^ 난 숲의 아이이다. 숲의 아이로 살았던 시간들이 내 안에 DNA에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