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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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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구나… 여전히 내 마음에 생생한 추억이다. 이러다 죽을 것만 같던 2011년봄 감정코칭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내 안의 상처들을 하나씩 들어내고 만나기 시작했더랬다 그러다 숲을 다시 함께 공부하며 숲을 다니면서 숲과 감정코치는 결국 생명의 이해를 알아가는 것이구나… 그렇게 하던 사업을 정리하면서 시골로 이사를 왔다 남은 돈도 없었고 난 파산을 했지만 마침 알맞은 곳에 우리의 터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이사를 오고 생명이 넘실거리는 이곳에서 난 뿌리를 내리고 새싹을 틔우고 건장한 나무가 되어간다 마치 내 첫 자화상 춤의 노래 처럼 그 시간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었던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난 그 때 내가 젤 힘든줄 알았다^^;; 나도 모른척 했던 내 깊은 트라우마 어린시절의 성폭행을 ..
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2022. 1. 1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