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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슬픔 (5)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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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에서 돌아온 집과 품이 있어 여행이 더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환한 보름달도 예쁘게 피어난 장미꽃이 마당의 풀들이 반겨줍니다. 따뜻한 가을 햇살을 가듣 품고 있는 품에 앉아 있습니다. 귀한 시간안에 누리는 고요함과 행복의 크기가 너무 큽니다. 품의 시간들을 함께 잘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은 10월 31일입니다. 제가 3년전 그림자너머 춤을 추었던 날이기도 하고 작년에는 온 나라에 슬픔을 채운 날이기도 하네요. “사랑으로 연대하라” 우리가 슬픔을 흘려보내는 일은 아픔의 시대를 관통하는 일은 사랑으로 연대하는것 뿐인거 같아요. 내일 품에서 사랑으로 연대하기 2번째 “기도의 춤”을 추려고 합니다. 보름달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하실수 있으시면 품으로 오셔요. 일시 10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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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재는 슬픔이었다 이젠 그 슬픔을 껴안을 때가 왔나보다 깊은 슬픔을 지나왔다고 그 슬픔이 걷치고 존재의 기쁨을 느꼈지만 그 깊은 존재의 슬픔을 껴안아야 했구나… 내 첫 사진을 보는데 그 눈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났다 내가 바래왔던 그 존재를 바라보는 따뜻함으로 나를 바라보지 못했구나 내가 나를 바라봐줘야지~ 내 존재를 내가 따듯하고 다정하게 바라본다 그 깊은 슬픔까지도 사랑한다… 조건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내게 주며 나를 가만 가만 토닥토닥 안아준다… 노래를 듣고 들으며 소리내어 운다 그렇게 나의 깊은 슬픔을 받아들이고 안아주었다 그리고 춤을 추련다… https://youtu.be/Q6xtKZRuqow https://youtu.be/ruLxZr-ZN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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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초등학교 부모교육 3차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님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학교에 이런 나무님들이 든든하게 지켜주는게 감사할뿐이다 문득문득 올라오는 깊은 슬픔 또다시 생명들이 죽었다 소식을 처음 듣고 황망하고 어이없고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뉴스를 볼수가 없어 몸을 부러 움직이며 품을 청소를 하고 문득 문득 뉴스를 보며 목이 메이는 슬픔이 올라온다. 어쩌다 이런 일이?? 또다시 이렇게 황망하게 생명을 잃었구나! 무엇인지? 내가 무얼 할수 있는지? 묻는다. 품을 지켜주는 밤나무에게도 오늘 만난 은행나무에게도 위대한 신비, 위대한 정령들에게 묻는다 답은 “나를 치유하라” 나 자신을 평화와 사랑의 에너지가 흐르게 비우라 그렇게 영혼들에게 심볼을 보냅니다🙏 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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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츄얼 수업을 할때 마지막 사람들의 모습을 보다 뭔지모를 슬픔이 느껴져서 준비한 책이 아닌 이 책이 떠올랐다~^^ 익숙한 시골집에 홀로 가고 싶었지만 막상 한달을 살게 되어 기쁨도 잠시 부모님이 떠난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 제인이모는 눈물을 닦아주며 이렇게 말한다 “가서 을 가져와야 겠구나” 그리고 함께 오래된 “슬치비” 책을 보며 슬픔을 치유하는 이야기~^^ 나 또한 어린시절 시골에서의 생활이 있었기에 이 책속의 주인공이 참 부러웠다 나에게도 이런 어른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란 마음~ 감정을 공감해주고 함께 해준 어른의 부재로 인해 난 얼마나 많은 시간 감정을 봉인한채 살았었는지? 내 존재의 밑바탕은 슬픈 파랑이 지배했었다 존재의 슬픔으로 허걱허걱 살았던 시간들~ 이젠 내 어린 시절 슬픔에 겨운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