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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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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멀스멀 몸이 말을 건다 춤을 좀 춰야하지 않겠니? 사실 빛춤방을 만나고 진하게 춤을 춰보진 않았었다 오늘 40분 정도 춤을 추었다 흐르는데로 그저 몸에 맞겨 몸짓을 열고 춤을 춘다 터져나오는 소리들~ 아~ 살겠다~~~~~^^ 그래~ 이렇게 춤을 추는 거징~ 마음껏 자유롭게 그러나 몸에 귀 기울이며~^^ 이렇게 진하게 나를 만나 풀어낼 사람들과 품에서 겨울의 춤을 추련다~^^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것처럼~ 춤은 그렇게 나를 놓아주고 풀어내어주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시간이다 나의 무의식의 몸이 풀어져 의식과 하나가 되는 순간 세상은 다른 빛으로 내게 온다
숲춤 &빛춤 치유 여행 이야기
2022. 12. 2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