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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프레드릭 (3)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2fs6/btszXFVRiMk/U9es7xhAzbe6qzElkWPNw0/img.jpg)
여행에서 돌아와 나만의 공간들을 다시 하나씩 만나러 다니는길이 행복하다 오늘의 숲 오늘의 길 오늘의 햇살 오늘의 바람 그리고 오늘의 기도 몸을 풀어 빛을 초대하고 십자가에 기대어 춤을 춘다 모든 순간 기도가 된다 돌아오는 길 난 나다운 길을 찾았고 나답게 하루하루를 살고있음을 느낀다 나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나답게 살아도 된다고 내게 다정하게 알려준 프레드릭이 떠올랐다 품에 돌아와 프레드릭에게 인사를 건넨다 자존감이 뿌리내린 자신감을 충전한 프레드릭 내가 걸어가고 싶은 길을 괜찮다고 너는 너의 길을 찾을수 있다고 용기를 한아름 안겨주었던 나의 사랑 프레드릭 덕분에 내가 지금 여기 이렇게 오롯히 존재한단다. 고맙고 고마워~~^^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v96xT/btq7ddzWGAl/Pq2cenchp9NoS9SRyVCSJ1/img.jpg)
2021년 6월 13일 숲춤그림책 & 에너지힐링 치유예술공간 품이 문을 열였습니다 재마스님과 함께 공간 정화와 축복의 시간을 마치고 품지기인 제가 품의 이야기와 몸짓으로 세상에 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림책 을 읽으며 세상에 제 길을 들어내고 엽니다. 4바디 힐러, 숲춤치유예술가, 품지기로 사람들의 치유여정을 함께 가며 품에 발걸음 주시는 분들이 정화와 치유를 경험하고 내 안의 빛을 만나길 ? 몸짓을 시작하는 순간 품 뒷편의 밤나무(약속)가 제 온 마음과 몸을 끌어 당겨 함께 춤을 추었네요. 제 든든한 친구로 제 약속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저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춤을 추어준 밤나무(약속) 자두나무(보라) 바람과 나비들과 꽃들 그리고 하늘과 땅 그리고 지켜봐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귀한 시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sfwcm/btqUWtUR8MY/B7MDljqiE5OoT6zxcRbIk1/img.jpg)
주말에 가족들과 사랑하는 언니가 보내준 케잌으로 조촐한 파티를 했다. 엄마의 수업을 축하하는 파티~ “엄마는 프레드릭이야~“ “프레드릭? 쥐?” 내용은 모르겠지만 쥐만 생각난다는 가족들~^^;; 수업을 진행하면서 내안의 프레드릭이 살포시 미소를 짓는걸 느낀다. 나의 첫 그림책~ 나를 그림책의 세상으로 손을 이끌어준 그림책~ “나도 알아” 얼굴 붉히며 이야기하던 수줍은 프레드릭을 요즘 오전에 화상영어 수업하는 친구에게 원서로 읽어주며 다시 만났다. 자존감이 깊이 뿌리내린 존재! 나다움이 뭔지?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잘할수 있는것! 나의 재능이 나를 위해 꽃피고 너를 위해 꽃피게 하는 프레드릭~ 프레드릭을 만나며 내가 걸어가는 길에 대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받았던 나의 영혼의 친구~ 이젠 그 믿음의 길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