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친구들이 품에서 쉼을 ^^

지인 선생님의 딸이 품 가까이 학교에
다니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번 방학 전에 친구와 품에 쉬러 온다고 해서
1박2일 품에서 쉬었다 갔어요~

품의 곳곳을 누비며 잘 쉬었다고 해서
참 고마웠어요~
잠을 못잤었는데 품에선 정말 잘 잤다고~^^
다음날 춤추는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품에 공간들에서 춤추는 영상을 찍었다는데
어떤 영상이 나올지 벌써 궁금합니다~^^

그림책도 읽어주고
몸길 수업이 어떤건지 궁금해하는 친구들과
움직임도 했네요~

마지막 몸길 수업을 하고 그림책을 읽어주었는데
눈물을 흘리며
뭔가 내가 찾고 싶던 것을 찾은 느낌이라는
친구들의 진지한 자기 성찰과 고민의 깊이들이
제가 20살 때와는 다르구나…

4월에 제주에 춤 추는 여행을 가자는 계획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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