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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몸길 리츄얼과 함께 만난 그림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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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 리츄얼을 온라인으로 진행한지 1년 되었다
작년 첫 시작을 두려움반 설레임 반으로 했던거 같으다
할때 마다 온라인 너머로 느껴지는
자신의 몸짓을 만날때 풀어지는 에너지들이 신기하다
내 안의 막힌 에너지 길들이 열린다
그럼 더 안전하게 몸의 이야기를 만나고
몸을 풀어낸다
내가 몸에 귀 기울이는 만큼~
어떤 편견도 없이 온전하게 몸에 나를 맡길때의
그 찰나의 경험~
몸과 마음이 같은 속도로 움직일때
느껴지는 영혼의 기분 좋음!
이 느낌들
내 안의 느낌들을 만나고 깨우고
풀어내고 흐르게 할수 있다
물도 고이면 썩듯이 우리 몸도 고이면 아프다
느낌은 영혼의 언어입니다.
내 영혼의 언어에 귀 귀울이면서
내 영혼에 정성을 깃들이는 선물같은 시간
집도 일주일 청소 안하면 먼지가 끼듯
우리 몸과 마음도 자주 비워내고 청소해야
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선택들이 더 많아짐을 알아차립니다.
제게 몸길 리츄얼이 제 인생의 선물이었듯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보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애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지는 삶을 위해
오늘도 전 몸에 담긴 마음을 알아차리고 흘려보내기 위해 리츄얼을 합니다
새롭게 봄과 함께 품에서 그리고 온라인으로
만날 귀한 당신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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