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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우리가 눈발이라면 & 눈 내리는 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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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눈발이라면/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 쭈뼛쭈뼛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 살이 되자


눈 내리는 밤/ 강소천
말없이
소리 없이
눈 내리는 밤
누나도 잠이 들고
엄마도 잠이 들고
말없이
소리 없이
눈 내리는 밤
나는 나하고
얘기하고 싶다.
https://youtu.be/6P5_mievZ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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