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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치유공간 숲 (품&숲)
그림책방 품 - 매직샵을 꿈꾼다 본문
4년전 오늘 품으로 가는길 쓴 일기장을 편다
……

아침에 품으로 가는 길
예전 숲으로 매일 매일 출근하는 길이
정말 행복하고 매일이 감사했었다
같은 장소를 가는데도
단 하루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늘 새로운 모습으로 날 반겨주던 숲길의 추억이
가슴 깊이 남아있다~^^
내 인생의 선물 같던 그 시간들이
품으로 가는 길에 떠오른다
품으로 매일 출근을 하는 길이 나에게
숲으로 출근하던 그 느낌을 되살려준다.
대문에 매직샵을 쓴다
방탄소년단의 노래처럼 품이
이곳을 오는 이들에게 매직샵이 되길
원하는 마음을 담는다~^^
따뜻한 차한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충분히 쉼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갈 힘을 얻는곳~^^
만가은 선생님이 선물로 주고 가신
차와 찻잔 그리고 다기 앞에서
가만히 앉아 차를 내리고 차를 마신다
그리곤 내 침묵에 귀기울인다
이 고요가 정말 좋다
언어가 필요치 않는 어떤 세계에서
내 안의 나와 깊이 조우하는 느낌~^^
집에서 가져온 작은 소품들이 제 자리인듯
자리를 잡고 나를 본다
아~ 이또한 이유가 있었구나~^^
그림책 3권과 수요일의커피하우스 책을
가져와 공간에 두었다.
그리곤 리츄얼을 상상하던 방에 누워 리츄얼을 한다
난 무엇에 정성을 기울이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물음을 가지고 몸에게 묻는다
리츄얼을 하는내내 속삭이듯 들리는 소리~
내 몸의 길을 내는 리츄얼과 이곳 품~~^^
품에서의 하루 하루 정성을 들이는 시간이란다~
너무 당연한걸 묻고 답을 듣나니~
웃음이 났지만 다시금 영혼으로 깊이 받아들인다
예전 태국 여행때
빠이를 좋아했었다
빠이의 첫 느낌이 어찌 이곳을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
란 느낌과 내 영혼이 쉼을 얻는 곳이구나라는
느낌이었는데 나에게 품은 그런 곳이다~^^
나처럼 이곳에서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직샵이 되고 퀘렌시아가 되면 좋겠다.
하루 하루 정성스럽게 이곳과 하나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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