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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무 (3)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11월의 그림책 편지 아름다운 가을의 햇살안에 품은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새로운 그림책이 품에 도착했어요. 계절의 흐름속에 있는 나무 큰 아픔속에 살아나는 생명의 힘 그 생명의 힘을 느끼며 다시 희망을 노래하는 그림책. 아름다운 그림과 먹먹한 아픔과 그럼에도 희망을 느끼는 기적같은 삶 나무들의 세상에 사람이 도착한 것이다…
여름의 소리들로 가득한 그림책방 품입니다. 나비와 잠자리의 날개짓소리 매미와 새들의 노래소리 사마귀와 여치들의 걸음 소리 나무의 소리 바람의 소리 흙의 소리 태양과 구름의 소리 내가 침묵하면 들을 수 있는 세상의 소리에 가만히 기울입니다. #그림책방 품 #가만히 기울이면 #여름의 소리 #소리 #나비 #매미 #여름 #잠자리
힐링스쿨 수업을 하면서 어느 날 늑대를 만났다. 뭔지 모를 내안의 두려움과 어떤 공포를 만났는데 내 안에서 나오는 소리를 내다가 깜짝 놀랐다. 얼굴 흰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수컷 늑대의 깊은 슬픔이 공명이 되어 깊은 울음이 나왔던 그 포효같은 소리와 공포와 두려움과 맞서지도 못하는 스스로를 자책하는 깊은 슬픔에 갇힌 늑대... 그 늑대의 깊은 슬픔에 공명한 뒤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안전한 곳에 함께 그 늑대와 머물러 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함께 머물러 준뒤 추스러진 몸과 마음이 이 노래를 만났을때 정말 깜짝 놀랬었다. 마치 나를 위한 노래 처럼 나의 노래처럼 가사 하나 하나가 가슴으로 들어오던 노래^^ 난 숲의 아이이다. 숲의 아이로 살았던 시간들이 내 안에 DNA에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