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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무브먼트 리츄얼 (4)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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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몸으로 살지만 몸을 잊고 삽니다 몸 안에 닮긴 수많은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의 손길을 당신의 마음길을 당신이 보내주는 숨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을 별로 움직이지 않는 삶은 그 편안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불안정하고 초조한 상태로 만든다" 봄의 시작과 함께 나를 위로하는 토닥토닥 그림책과 내 몸과 마음의 묵은 에너지를 비우고 치유의 회복의 에너지를 채우고 나의 에너지가 잘 흐르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음악에도 쉼표가 필요하듯 우리 삶에도 우리 몸에도 우리의 마음에도 쉼표가 되는 시간~^^ 내 몸을 존중하는 움직임을 통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나 자신의 변화와 성장 풍요로운 삶을 위해 이젠 머리에서 내려와 가슴으로 몸으로 나를 만나길 기도합니다 (()) 몸길 리츄얼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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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할프린샘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자연과의 작업은 작업 대상으로서의 소재가 아니라 자연의 한 부분인 우리 자신에 관한 작업이다… 몸은 자연이고 몸을 떠난 사람은 자연의 본성을 잊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으로 돌아오는 것은 자연, 본성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당신은 집에 머무르고 있나요? 몸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그 자체가 치유이고 회복하는 경험입니다. 바깥으로 향하던 나의 관심들이 몸으로 돌아와 긴장되고 억압되고 얼어붙어 있던 몸들이 풀어지고 이완되고 부드러워지는 과정안에 내 맡김의 몸의 자연스런 본성이 깨어나는 경험은 내 인생에서 보석같은 선물이다. 몸길 리츄얼 수업을 준비하면서 한국 타말파 연구소 이정명샘이 올려준 안나의 글을 다시금 만나며 안나의 추억을 꺼내봅니다. https://youtu.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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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인다는 것은 즐겁고, 슬프고, 고통스럽고, 치유하고, 긴장하며, 기대하고, 만족하고, 창조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움직인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존재하고, 사적인 의식을 통해 홀로 움직이며, 공동체에서의 의식과 축제를 통해 함께 하고, 움직이면서 몸이 가진 잠재성을 알아차리고, 삶을 축복하는 예술로서의 춤을 배우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나는 움직임과 위의 것들과의 관계성을 안나 할프린과 타말파 연구소에서 십여년을 넘게 함께 하면서 배웠습니다. 나는 무용수가 아니라 작가이며 설계자입니다. 그렇지만 움직임에 관한 다양한 관점, 의식, 공연, 축제의 창조성이 열리고, 그로써 나는 창조적인 과정의 한 부분이 됩니다. 그러면서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는 수동적인 관찰자에서 참가자로 바뀌고, 댄서 워크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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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게 몸과 함께 리츄얼을 만나게 해주신 안나할프린 선생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몸을 잊은 제게 몸의 세상을 만나게 해주신 안나의 춤 철학과 몸의 이해와 깊이는 몸과 마음 영혼이 분리되고 분열되었던 제게 제안의 본성과 자연성과의 연결감과 더불어 몸이 가진 창조성을 느끼게 해준 제 인생의 귀한 스승님이셨습니다. 리츄얼을 통해 내 몸에서 쉬는 법, 몸이 내게 말을 거는 걸 듣는 시간, 몸을 만나는 현존의 시간 나만의 움직임과 감각을 깨우고 만나는 시간, 리츄얼은 마치 막혔던 몸의 길을 내듯이 열리고 풀리고 보듬는 지극히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삶을 이해하기 위해 예술이 쓰여지고 예술을 통해 삶의 이해를 돕는 경험이었습니다. 2017년 1월 96세 안나와의 첫 수업의 기억들이 그때의 경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