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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르셀로나 (3)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20대였던가요? 건축가가 주인공이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에서 가우디에 대해 이야기 하는걸 본적이 있었어요. ‘아~ 저런 건축가가 있구나…’ 호기심이 생겼었는데 그 이후 많은 여행방송에서 스페인이 조명이 되면서 막연한 어떤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그 그리움을 드디어 만나러 왔네요~^^ 첫 장소는 구엘공원에 왔어요. 혼자 왔다면 더 오래 머물고 싶던 공간입니다. 사람이 빠질 시간까지 앉아 있고 싶었는데 금새 보고 나가는 아들님의 여행에 맞추기도 해야해서 아쉬움을 남기고 나왔어요. 가우디의 후원자인 구엘이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만들려고 했지만 분양이 되지 않아 집은 3채만 지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신의 섭리였을까요? 집들이 많아지고 모두 분양이 되었다면??? 괜한 상상을~^^ 모든 공간들이 춤추는 공간이 됩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6일날이네요. 스페인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를 숙제하듯 한뒤 맞이하는 휴식이랄까요? 아들과 느즈막히 일어나 빨래를 돌리고 숙소 옆 카페에 왔어요. 첫날 아침에도 이곳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비행기에서 들었던 아델의 음악이 나와서 반가웠지요. 매일 아침 저녁 이 카페를 지났습니다. 중간에는 크로와상과 커피를 사서 먹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제빵 장인의 가게였네요~^^ 매일 아침 저녁 사람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이유가 있어요~^^ 5일을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다 보니 1인 10권을 하나를 다 쓰고 다시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이젠 구글맵을 보지 않아도 찾아다닐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엔 너무 낯선 언어들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는데 여긴 친절하게 영어로 안내방송 없어요~ㅋㅋ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
28살 첫 인도로 배낭여행 이후 20년 만의 배낭여행이 시작한다. 10월3일!!! 첫 여행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들이 프랑스에서 넘어와 바르셀로나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혼자 즐기는 여행은 아니지만 혼자 뱅기타고 숙소로 무사히 도착 하기까진 혼자^^ 빨간 배낭을 받고 그날부터 설레였다 나의 앞으로 10년 여행을 책임질 아이라서~^^일찍 체크인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 유일하게 면세에서 사는 립글로즈 세트를 구매하러 갔다가 중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면세점에서 일을 하는 친구라 공항에 오면 늘 생각나는 친구인데 혹시나 연락한번 해볼까 하다가 못했는데 아~ 얼마만에 만남인지 ^^ 반가움과 기쁨에 이야기꽃을 피웠다. 다행히 일찍 들어가서 카페에서 차도 한잔 하고 친구가 싸준 링콤 힌보따리 들고 비행기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