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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의 섭리 (4)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FsD5O/btsnrsMIFwk/BqCFo3VHAJ9IgHkNpd4Cl0/img.jpg)
엄마와 아이들이 순수함으로 품을 가득 채우고 갔다 아이 둘을 데리고 대중교통으로 임실로 강의하러 가는 길에 품에 왔는데 신기로운 인연처럼 서로에게 신비로 물든것처럼 느껴지는 만남~^^ 씩씩하고 사랑스런 달리아와 아이들 맛난것을 해주고 싶었다며 똠양꿍과 팟타이이 재료를 가지고 와서 직접 만들어주었다~^^ 손님이 우리집 부엌에서 요리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 함께 삼우초에 산책도 가고 아이들 졸업후에 오랫만에 갔는데 그 공간에 바로 물들듯 노는 아이들 순수함이 가득한 아이들을 보고 있어도 그냥 힐링~^^ 마치 손자 손녀 온 느낌이랄까? 나중에 할머니가 되어 아이들이 오면 이렇게 함께 놀것 같다~ 품으로 가서 그림책을 읽어줬는데 어찌나 재밌게 집중해서 잘 듣는지 읽어주는 나도 너무나 행복하다 그렇게 다락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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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인다는 것은 즐겁고, 슬프고, 고통스럽고, 치유하고, 긴장하며, 기대하고, 만족하고, 창조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움직인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존재하고, 사적인 의식을 통해 홀로 움직이며, 공동체에서의 의식과 축제를 통해 함께 하고, 움직이면서 몸이 가진 잠재성을 알아차리고, 삶을 축복하는 예술로서의 춤을 배우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나는 움직임과 위의 것들과의 관계성을 안나 할프린과 타말파 연구소에서 십여년을 넘게 함께 하면서 배웠습니다. 나는 무용수가 아니라 작가이며 설계자입니다. 그렇지만 움직임에 관한 다양한 관점, 의식, 공연, 축제의 창조성이 열리고, 그로써 나는 창조적인 과정의 한 부분이 됩니다. 그러면서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는 수동적인 관찰자에서 참가자로 바뀌고, 댄서 워크샵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bupjf/btq26EmUvsS/udhLhqH74jRhY0siJDtW01/img.jpg)
어제 오전 척추의 춤과 이야기~ 저번주에 만난 요추의 느낌이 지속되었다 요추를 움직이기 위해 몸에 길을 낸다 아~ 그러다 만난 분홍 장미의 이미지가 요추안에서 피어오른다. ‘움직여라~ 섬세하게 귀 기울여라~‘ 속삭이듯 들리는 이야기 아~ 어쩌란 말인가? 푸념섞인 한숨이 나왔었다 그리곤 그림을 보고 그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내안에 있었던 회오리 같다 고요한 수면 밑에서 뭔지 모르게 느껴지던 회오리의 느낌~ 이런 소용돌이라면 더 깊이 들어가 보리라~ 더 깊이 들어가 더 섬세하게 귀기울이리라~ 그리곤 오늘 아침 헤일로샘의 글을 보며 아~ 알아차려지는 느낌~^^ 무언가 정리 되지 않은 것들이 아~ 이제야 다시 자기 자리를 찾는 느낌이다. 마치 자기 자리에 정갈하게 올려진 그릇처럼~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