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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혼 (6)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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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의 전시를 갔다가 천경자님의 전시를 보았다 영혼의 어떤 끌림~^^ 글도 그림도 좋았다. 그 그림속 여인들과 함께 춤을 추고 싶더라~^^ 내 온몸 구석구석엔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여인의 한이 서려있나봐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슬픈 전설의ㅜ이야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생애 대한 애착과 생명감 영혼의 여행자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어디거 일어 어디로ㅠ가는지 모르는 바람들 그 위에 인생이 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믿는 신은 한 인간이 어느 만큼이나 열렬하게 자기 삶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존재하기도 하고, 그 운명의 문은 열리리라고 믿는다 담배를 피워 불고 긴 한숨을 내려 쉬며 거울에다 연기로 자유라고 쓴다 내 슬픈 전설이라는 말이 왠지 좋았고 나이 만 49세때 아마튜어가 아코디온을 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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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빨리 갈수 있는 길은 없다 반복되는 일에도 늘 최선을 다하는 마음 그 단순함으로 돌아오고 돌아온다 정성을 들인 시간만이 필요할뿐이다 한걸음 한걸음 정성을 다해 가는 길 몸으로 경험하고 마음이 변하면 영혼은 기뻐한다 그리고 맨 마지막 정신이 영혼과 통합된다 하나 온전해짐의 경험은 지극하다 그 온전함으로 살고싶을뿐이다~^^ 정성을 들인 시간 내가 나에게 정성을 들이는 시간 그 시간이 필요할뿐이다 “정성이 깃들지 않으면 영혼은 위안받지 못한다”는 커피하우스의 한 구절을 마음에 새기며 조금씩 조금씩 나의 리듬으로 걸어오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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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만난다는건 내 안에 담긴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가? 에 대한 진실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첫 몸의 이야기가 깨어난 날 나에게 다시 태어났구나를 느낀 2012년 워크샵이후로 진짜 나는 누구지?에 대한 물음의 깊이가 달라지고 진짜 몸을 잘 만나고 싶었다 그리고 몸을 만날 용기가 필요했다 그 용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몸에 담긴 이야기를 듣기위해 내 안의 진실을 만날수 있으면 된다 내 안의 빛을 만나기 위해 그림자는 만날수밖에 없다 피할수없기에 직면할 용기가 필요하다 어렵지만 나를 만나고 내 안의 이야기들을 만날수록 세상은 정말 단순해지고 경이롭고 아름답고 자유로워진다 오늘 아침 수업을 나오며 문득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내 안의 똘똘 뭉쳐진 오기와 오만의 그림자가 스르르 사랑의 에너지에 힘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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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몸길 리츄얼 몸의 공간들이 열린다 무심의 공간들로 빛이 흐른다 사랑, 기쁨, 평화의 온전한 상태안에 머무는 기쁨과 환희의 느낌… “사랑과 기쁨 평화는 우리의 자연적인 존재 상태를 이루는 조건들로서 우리의 생각이 멈추고 경험의 주체인 우리와 경험 자체가 하나됨 안에서 신비하게 녹아들때에만 가능한것이다” 책속의 글이 내 안으로 선명하게 들어온날이다 나의 몸 마음 영혼이 하나인 경계가 없고 경계가 있는 상태의 느낌의 몸의 경험들이 깊어지는게 이런것이구나… 무엇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다… 내 안의 조급함이 사라진 자리에 믿음이 뿌리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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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 리츄얼을 온라인으로 진행한지 1년 되었다 작년 첫 시작을 두려움반 설레임 반으로 했던거 같으다 할때 마다 온라인 너머로 느껴지는 자신의 몸짓을 만날때 풀어지는 에너지들이 신기하다 내 안의 막힌 에너지 길들이 열린다 그럼 더 안전하게 몸의 이야기를 만나고 몸을 풀어낸다 내가 몸에 귀 기울이는 만큼~ 어떤 편견도 없이 온전하게 몸에 나를 맡길때의 그 찰나의 경험~ 몸과 마음이 같은 속도로 움직일때 느껴지는 영혼의 기분 좋음! 이 느낌들 내 안의 느낌들을 만나고 깨우고 풀어내고 흐르게 할수 있다 물도 고이면 썩듯이 우리 몸도 고이면 아프다 느낌은 영혼의 언어입니다. 내 영혼의 언어에 귀 귀울이면서 내 영혼에 정성을 깃들이는 선물같은 시간 집도 일주일 청소 안하면 먼지가 끼듯 우리 몸과 마음도 자주 비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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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몸길리츄얼 치유 명상 골반 작업을 하며 사람들의 골반의 몸짓을 보며 깊은 슬픔을 느꼈다. 억압된 골반의 슬픔? 물론 풀어진 골반의 기쁨, 생명의 환희도 느꼈다. 그리고 떠오른 단어 "평화"와 "전쟁" 골반이 잠기고 억압된 사람들은 전쟁을 선택하겠구나.... 그 전쟁은 타인을 향하기도 나 자신을 향하기도 하겠구나.... 어떤 이는 타인에게 어떤이는 본인 자신에게 가하는 전쟁들... 골반안에 담겨 있는 많은 상징성 여성성과 남성성 생명과 힘의 조화. 나 자신을 억압하고 나 자신이 피해자가 되는 일 또한 골반의 억압에서 시작이 되겠구나 어린 시절 성폭력의 트라우마는 나의 골반을 그대로 잠구고 억압했었음을.... 그런데 여전히 풀리지 않았던 골반은 여전히 나를 피해자 안에 가두었었다. 작년 그 매듭에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