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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두나무 (6)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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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오니 품엔 자두가 주렁주렁 열리고 품 창에 비친 하늘이 사랑스럽습니다~^^ 나를 기다리는 나만의 그림책이 기다리는 그림책방 품에 자두도 드시러 오세요^^ 그림책방 품의 6월의 그림책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VX450/btrQkwhCsDW/mad7yEdq15wOnueMsZ1cv0/img.jpg)
2020년 10월 31일 품이기 전 만가은에서 다시 춤을 추었다 내 안의 깊숙이 자리하고 있던 오래된 묵은 그림자를 만나 춤으로 풀어낸 시간~ 땅과 바람과 불과 물의 정령들이 나와 함께 움직이며 생동하던 지극하고 온전한 느낌 그렇게 품이 나에게 손짓했던 그날의 느낌은 여전히 생생하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지금 난 품에서 사람들과 숲과 춤과 그림책으로 함께하는 품지기가 되었다 밤나무와 자두나무와 공간의 모든 생명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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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품엔 자두나무에 자두가 주렁주렁 열렸다 잠시 마당에 앉아 자두를 한입 베어문다~ 아이고~ 너무 맛나다~^^ 벌레들도 나도 올핸 자두 맛을 지대로 보는구나~ 이렇게 맛있구나~ 자두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WNkry/btrQljvah0p/WVHQJ9yQvljqGTzKTjkEk1/img.jpg)
2020년 6월 6일 세상에 나를 들어내는 춤을 추었다 그 연결이 지금 품을 지키는 품지기도 되었다 내 젖가슴에 가득찬 그리움이 춤으로 몸짓으로 풀어지면서 내 삶에서 새로운 문이 열린날의 추억들~^^ 해가 질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던 깊은 슬픔의 정체는 그리움이었다 따뜻한 엄마의 품을 그리워했다 어릴적 엄마와 떨어져 시골에서 살았던 나의 삶은 자연의 축복도 받았지만 엄마의 품이 늘 그리웠다 온전히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사람에게서 느끼고 싶었던 그 마음들이 젖가슴에 그리움으로 남아있었다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춤을 추었다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춤추며 어울린 행복한 시간~ 춤은 사랑이다 춤은 치유다 춤은 자유다 춤은 평화다 난 춤추는 내가 좋다 난 춤추는 사람들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