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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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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퐁퐁퐁 그림책 속 구절이 떠오른 날이었어요~ 세상구경을 나온 무돌은 오늘 꽃들에게 나무에게 구름에게 호수에게 함께한 사람들에게 대설산 바위와 눈과 바람에게 무엇보다 자작나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누군가 내게 “세상은 어땠니” 물어본다면 세상은요~ 반짝반짝 빛나고 팔랑팔랑 춤추고 방울소리처럼 맑고 엄마처럼 부드러워요~ 때로는 외롭고, 장난꾸러기면서 고마운친구예요~ 세상은 정말 멋져요~~^^ 라고 그림책속 퐁퐁이처럼 이야기할것 같은날입니다😊 #무돌은여행중입니다 #많이웃는날 #나를만나는100일여행중또다른여행중 #자작나무와사랑에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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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때 한라산 상고대를 보고 온 샘들을 보고 물어본 ”상고대가 뭐예요?“ “상고대를 몰라” 그렇게 시작된 겨울숲 여행길!! 상고대를 못본 내게 부엉샘이 상고대를 보러가자고 해서 떠난 여행이었다.토요일 스틱과 아이젠을 구입하고 무주로 출발!!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한잔을 하고 긴긴 겨울밤 따순방에서 긴 수다를 떨고 일요일 아침 덕유산으로 올라가는길 상고대가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사브작 사브작 천천히 쉬엄쉬엄 오른다 눈이 보이고 눈길이 펼쳐지고 아이젠을 신고 다시 오르는 길은 조금씩 다른 풍경을 보여주다가 만난 눈꽃 상고대의 풍경은 너무 환상적이다.겨울숲 소리연신 우와~ 우와~~ 우와~~~~ 미쳤어~~~~ 어쩜 ~~~~~ 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나의 탄성과 기쁨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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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와 나만의 공간들을 다시 하나씩 만나러 다니는길이 행복하다 오늘의 숲 오늘의 길 오늘의 햇살 오늘의 바람 그리고 오늘의 기도 몸을 풀어 빛을 초대하고 십자가에 기대어 춤을 춘다 모든 순간 기도가 된다 돌아오는 길 난 나다운 길을 찾았고 나답게 하루하루를 살고있음을 느낀다 나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나답게 살아도 된다고 내게 다정하게 알려준 프레드릭이 떠올랐다 품에 돌아와 프레드릭에게 인사를 건넨다 자존감이 뿌리내린 자신감을 충전한 프레드릭 내가 걸어가고 싶은 길을 괜찮다고 너는 너의 길을 찾을수 있다고 용기를 한아름 안겨주었던 나의 사랑 프레드릭 덕분에 내가 지금 여기 이렇게 오롯히 존재한단다. 고맙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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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6일날이네요. 스페인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를 숙제하듯 한뒤 맞이하는 휴식이랄까요? 아들과 느즈막히 일어나 빨래를 돌리고 숙소 옆 카페에 왔어요. 첫날 아침에도 이곳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비행기에서 들었던 아델의 음악이 나와서 반가웠지요. 매일 아침 저녁 이 카페를 지났습니다. 중간에는 크로와상과 커피를 사서 먹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제빵 장인의 가게였네요~^^ 매일 아침 저녁 사람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이유가 있어요~^^ 5일을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다 보니 1인 10권을 하나를 다 쓰고 다시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이젠 구글맵을 보지 않아도 찾아다닐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엔 너무 낯선 언어들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는데 여긴 친절하게 영어로 안내방송 없어요~ㅋㅋ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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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첫 인도로 배낭여행 이후 20년 만의 배낭여행이 시작한다. 10월3일!!! 첫 여행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들이 프랑스에서 넘어와 바르셀로나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혼자 즐기는 여행은 아니지만 혼자 뱅기타고 숙소로 무사히 도착 하기까진 혼자^^ 빨간 배낭을 받고 그날부터 설레였다 나의 앞으로 10년 여행을 책임질 아이라서~^^일찍 체크인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 유일하게 면세에서 사는 립글로즈 세트를 구매하러 갔다가 중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면세점에서 일을 하는 친구라 공항에 오면 늘 생각나는 친구인데 혹시나 연락한번 해볼까 하다가 못했는데 아~ 얼마만에 만남인지 ^^ 반가움과 기쁨에 이야기꽃을 피웠다. 다행히 일찍 들어가서 카페에서 차도 한잔 하고 친구가 싸준 링콤 힌보따리 들고 비행기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