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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퀘렌시아 (5)
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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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갔다가 다시 시골집으로 내려가는 길 기차안에서 수요일의 커피하우스 시나리오를 쓰다가 스쳐지나가는 창밖 풍경을 바라본다. 문득 아~ 사는 맛이란게 이런걸까? 삶이 주는 맛을 음미한다 19살 아들과 경복궁 데이트도 하고 볼로냐국제원화전시회도 보고 가족들과 서울집에서 고스톱 치며 놀다 어슬렁 나가 아이스크림을 사와 함께 먹고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맛이 참 좋구나 서울을 공부하러 다닌 10년이 아닌 이젠 삶을 누리고 즐기며 다니는 맛이 또다른 인생의 선물 처럼 느껴진다 시골집과 품이 있는 곳 나의 퀘렌시아 안식처로 나는 지금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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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수원 선생님 감정코칭 강의 왔다가 바로 옆에 소쇄원이 있어 잠깐들려 개울에 발 담그고 한옥 기둥에 기대 잠시 쉼을 얻는다.... 이런 쉼이 있어야 사는구나... 50이 되면 이런곳에 작은 한옥 지어 대청마루에 둘러 앉아 감정코칭과 숲치유를 하고싶다....~^^ ————— 9년전 꿈었던 꿈이 치유예술공간 품과 품안책방 숲과 함께 사브작 사브작 느린걸음이지만 내 속도와 리듬에 맞추어 온전한 쉼과 연결, 퀘렌시아 매직샵이 필요한 지친영혼들을 위해 필요한 공간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당신만의 숲을 만나게 도와주는 치유안내자로 내 삶을 꽃피우는 예술가로 그렇게 지구별을 누리며 고향별로 갈때까지 우주의 리듬안에서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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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품지기와 함께하는 품에서의 하루~ 노는법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손님들이 2주 연속 다녀가시고 고1 친구들 8명도 품에 다녀갔네요^^ 귀한 손님들과 함께한 귀한 시간들 그림책으로 마음을 열고 마당에서 자연물로 나를 만나고 몸으로 숲으로 나를 보듬고 용기내는 시간들~ 삶의 어느 순간 시골집이 그리워지듯 품이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온전한 쉼의 장소가 되면 좋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여행의 깊은 맛을 만날수 있는 품에서의 하룻밤은 좀더 알차고 따듯하게 9월부터 시작합니다. 혹 그럼에도 궁금하신 분들께는 시간이 허락되면 함께 합니다~ 연락주세요~^^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a23Ze/btq4sqBnZ4Q/kluOH3N1rHD5nz5wQufSw0/img.jpg)
숲춤그림책 & 에너지힐링 치유예술공간 이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습니다 정식 오픈 날 2021년 6월 13일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날이기도 한 6월13일! 품도 생일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품에서 어떤 것들이 진행이 될지?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저도 궁금하고 설레입니다. 단 하나 확실한건 지친영혼을 위로해주고 쉼과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퀘렌시아가 되고 레푸기움이 되고 매직샵이 될거란 믿음입니다. 품에 들어설 때마다 저를 안아주는 품이 사람들을 품어주는 곳이 되고 오롯이 나를 느끼고 위로와 지지 힘을 얻는 곳이 되는 것에 저도 정성을 다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9ilsE/btq2b4NHhKd/6Ia1DpKv5va5QgF1X83ke1/img.jpg)
칼 융은 47세에 스위스 취리히 호수 부근의 볼링겐 마을에 수도원 소속의 작은 땅을 사서 둥근 탑 형태의 돌집을 지었다. 자신을 후계자로 지명한 프로이트와 결별하고(프로이트는 융에게 '우리의 사적인 관계를 모두 중단하자'라는 편지를 보냈고, 융도 '더 이상 당신과 일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학문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방향 상실 상태'인 동시에 '완전히 허공에 떠 있던' 무렵이었다. 프로이트와 등을 돌리는 순간 심리학계에서 매장당하고, 친구들마저 융의 책을 쓰레기라고 대놓고 말했다. 그러나 융은 자신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따르기로 했다. 돌집은 융에게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형태였으나 평생에 걸쳐 조금씩 부속 건물을 보태 나갔다. 그 집에서 누린 휴식과 재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