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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숲 이야기

품의 다락방

무지개숲 돌고래^^ 2021. 5.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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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이 좋다
처음 품을 만나고 숨겨진듯 숨겨진
다락방을 만났을때 묘한 설렘이 있었다

오늘 다락방에
만화책과 여행과 시집을 가져다 놓았다.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이
이곳에 오면 마치 이제야 자기 집에 온듯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 참 흐믓하다.

나의 추억들이
또다른 누군가에게 기도가 되고
시와 여행과 만화책이
또다른 추억으로 만나는 공간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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