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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행복해도 되는거구나~^^

무지개숲 돌고래^^ 2021. 12. 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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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가 바빴다
새벽에 몸길 리츄얼을 하고
홀로 시간을 보내고
신랑의 생일과 아이들의 큰 고모 막내 딸의 결혼식~^^
울 신랑을 만났을때 어린 조카가 이제 결혼을 한다
날 닮은듯한 아이가 늘 맘에 있었는데
결혼식장에 있는 모습이 짠한게 눈물이 나더라~

씩씩하고 강인하고 아름다운 아이다~^^

게다가 오늘은 울 신랑의 51살 생일~^^
결혼식을 마치고 어머님을 집에 모셔다 드리고
아들이 속이 안좋아 쉬라고 하고
딸과 남편과 생일 쇼핑을 마치고
영화를 보려다가 품으로 직행~^^

눈이 내리고
난로와 맛난 고기와
생일 파티와
눈싸움 놀이와
하루가 행복하다

옛날에는 행복하면
내가 행복해도 되나? 의심했다
난 행복하면 안되는 사람처럼~
그런데 난 지금 행복하고 행복해도 된다~^^
내가 선택하며 살아온
나의 모든 시간들에 감사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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