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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있다

무지개숲 돌고래^^ 2022. 6. 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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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6일
10년전 일기장~^^

무탄트메세지
눈물이 나려한다. 인디언의 삶과 호주 원주민의 삶이 이토록 감동을 주는건 무엇일까? 이들은 정말 지구에서 사라져야 하는 존재일까? 지금나와 같은 종인 인간이 사라진다. 스스로 사라짐을 선택한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감정코칭을 배우면서 나를 느끼면서 느꼈던 모든 실천적 삶의 모습이 들어있다. 이또한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면 어떤 의미일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은 당신의 영혼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그 사람의 어떤면을 보고 감탄했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도 그런 특징을 갖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그 사람의 어떤 행동과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또한 자신의 그런 점들을 고칠 필요가 있음을 뜻한다.....
그들은 또한 오직 자신의 삶을 통해서만 타인에게 진정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하는가에 의해서만 남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참사람 부족은 날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
오늘보다 내일이 내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고 있는가?

<그들은 동물이 하나씩 멸종할 때마다 인류의 종말로 한 걸음씩 다가온다는 사실을 무탄트들은 깨닫지 못하느냐고 묻는다.>

<모든 인간은 이 세상을 잠시 방문한 영혼들이지요. 모든 영혼은 영원한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모든 만남은 하나의 경험이고, 그 모든 경험은 영원히 연결됩니다. 우리 참사람 부족은 모든 경험의 순환 고리들을 그때그때 완성을 시킵니다. 우리 참사람들은 무탄트들처럼 경험을 마무리하지 않은 태로 놓아 두진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나쁜 감정을 품고서 그와의 경험을 마무리짓지 않고 그냥 떠난다면, 훗날 당신 인생에서 그 일이 되풀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고통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당신이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끊임없이 계속 될겁니다. 삶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잘 관찰하고 거기서 깨달음을 얻어 전보다 현명해지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어떤 경험이 끝나면 그것을 축복하듯 고맙다고 말하고 평화롭게 떠나는게 좋습니다.>

재작년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내 전생의 커다란 업장 하나를 소멸했었다.
축복하고 고맙고 평화롭게~^^
10년전 일기를 다시보니
나의 길들이 새삼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나를 이끌어준 위대한 신비, 위대한 정령에게 고마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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