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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편지 - 길 떠나는 너에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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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19살
첫 여행을 떠나는 아들에게
그림책 편지를 보낸다.


고1 가을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경험을 하며 지내는 아들
떠나기 마지막 날 밤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비행기에 잔다며 한숨도 안자고
공항으로 가서
이제 비행기 탑승완료!!
“다녀올께”
인사가 참 새롭게 느껴진다.

온 마음을 담아 오랫만에
아들을 위해 그림책을 보낸다.
“네가 처음 혼자 길을 나선 날, 엄마는 빌었어.
햇살이 네 앞을 환히 비추고
바람이 네 등을 살포시 밀어주기를….”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너를 지켜주기를🙏


오늘 우리 가족은 모두
다른 공간에 있다
프랑스
홍콩
서울
고산
각자 다른 공간에서
가족의 끈으로 연결되어
따로 또 같이 지내겠지~^^
아침 산책길
나무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프랑스의
홍콩의 나무들에게 친구들이 간다고
서울의 나무들에게 친구가 있다고^^
기쁘게 반기고
살뜰하게 챙겨주는 나무 친구들이 있어
다행이고 감사한 하루의 시작이구나…
가족 모두에게 깊은 포옹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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