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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방 품 & 이로운 숲 (품&숲)
몸길은 나를 연결하는 작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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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단지 길을 걷는것이 아니다.
길을 걸으며 당신의 두 발은 대지와 만나고
머리는 하늘과 만난다.
그리고 하늘과 땅은
당신의 심장에서 만나 히나로 결합한다.
당신과 함께.
당신이 세상과 단절되어 있다고 느끼는것은
세상으로부터 당신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당신이 당신 자신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디언과 함께 걷기 중>
오랜시간 난 나와 분리된채 살았다
삶은 퍽퍽했으며
애쓰며 사느라 힘들었다
몸을 만나고 작업이 깊어질수록
내 몸안에 뿌리가 깊어지고 부드러워질수록
삶은 편안하고
애쓰지 않고 위대한 신비안에 흐름을 느낀다.
——————
23년 11월 몸길 일기
연결은 뿌리를 내려야 가능하구나
내 몸에 뿌리를 내리고
지구에 뿌리를 내린다
몸길을 연다
몸이 열리고
숨이
빛이 들어온다
내 오놈 구석구석을 채우고 비운다
빈 공간의 공명이 일어난다
미세한 진동과 파동의 연결 미국 마지막 수업날 만난
무지개빛 몸과
바다 한가운데 둥실 떠있던 나
내가 없고
내가 있던
그 날의 나와 조우하며 하나가 된다 내것이 없다
다만 나를 통해 흐를뿐…
모든것은
순조롭고
기쁘고
영광스럽게
내 삶에 들어오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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