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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의 치유와 성장 이야기

치유의 시작

무지개숲 돌고래^^ 2024. 1.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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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유여행은 달님과 함께였다
세상에 처음으로 내 안의 상처를 꺼내고
집에 돌아온 새벽아침
달과 함께 했던 선명한 날의 기억.
새벽 달과 함께 만경강을 걸으며
내 치유가 시작됨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렇게 지금까지 언제나 어디서나
내가 느끼거나 느끼지 못한 모든 곳에
달빛이 있음을 안다.




2012년 1월10일

일요일 새벽 4시 달빛이 불러
그 소리에 이끌려 밖으로 나가
함께 산책하고 들어왔다...^^
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언제나 어디서나 나를 지켜주는 친구가 있다.
달도 그런 친구들 중에 하나였다.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은
마음의 상처들을 하나 이상은 안고 살아간다.
내가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그리고 그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살아간다.
그 또한 내가 자각하든 자각하지 못하든...
그리고 언제나 우리 주위엔 나 혼자가 아닌
내게 손을 내밀어주는 나를 지켜주는 누군가가 존재한다. 내가 알던 알지 못하던....
그 모든 것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세상과 만나고 진심으로
세상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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